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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랄초인것 치고, 가지 솎아지기 좀 했더니

새잎도 잘 내고 목질화되고 쑥쑥 잘 크던 친구였는데..

목요일날 새벽에 나가면서 물 흠뻑주고

화요일 밤에 귀가해서 보니 말라죽었음…

원래 흙 쫌 마르면 물 주는게 2~3일에 한번 패턴이었어서

닷새쯤은 버틸 줄 알았던 나의 무지…

물도 안주면서 식물등은 하루에 열두시간씩

똑같이 조져줬던 나의 무지.. 

식물등이라도 좀 꺼놓던가 무식한새끼ㅠ

잘 자라던 친구가 초록별 가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풀이 지랄초라서 죽은게 아니라

주인이 지랄이라서 죽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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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럿케 로즈마리찡은

마른 토끼 간식으로 이번생을 마무리했읍니다….

삼고빕 로즈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