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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뭔가 쪼글쪼글하고 말라보이는 저 곳이
꽃이 올라오려는 곳이려나봐. 
키가 낮다고는 들었는데-? 

크로커스는 양지에 두고 키우라고 해서
그냥 빛 다 받고 자라는 중이거든. 

저 높이에서 꽃이 -?!
꽃봉밥 스타일이려나???

비도 오고 베란다에서
노래 듣는 중인데 다리 저린다 ㅠ

아침에 반려가 밥준다고 어묵탕 끓여줬는데
이상하게 비린내가 나서 못먹겠다고 했어 ㅠ

(사실 미안해서 숨어있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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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근의 11.24일자. 진짜 귀여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