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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딱딱하게 산성화된 화분흙 짬통이 있었는데

여기 산야초랑 바크랑 이것저것 많이 섞어서 버리기 아깝길래

엎어서 재생시켜보려고 애옹이는 없지만 귀리를 잔뜩 심고

1 엎어버림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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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나니 부숙이 됐는지 양이 많이 줄어들음

처음에 퍼석퍼석했는데 이젠 포슬포슬하당

아직 섬유질이 살짝 남아있긴 한데 봄까지 완료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