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애지중지 싸매고 왔던 미역고사리는
분갈이후 적응하지 못했는지
…
상해가는 잎 붙들고 있는것보단 잘라내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쳐내고 뿌리 빨고 수태에 심고 간이 온실해서 반음지에 놔뒀어…
근경도 딴딴하고 뿌리도 많이 떨어져나가진 않아서 다행이지만..너무 슬프네ㅜㅜ
요즘 상태 메롱한 몇몇 애들때문에 우울모드야…
머리로는 살놈살 죽놈죽 2트하면 되지 하면서도 마음은 그게 너무 힘들어ㅜㅜ
내일 배수재료 주문한거 도착할것 같은데 다른 애들 분갈이 하면서 얘도 다시 해줄지 아님 새순 나올때까지 놔둘지 좀 고민된다
뿌리가 아예 녹진 않아서…
...ㅠㅠㅠㅠㅠ워낙 애지중지 데리고온아이라 더 맴찢.. 기운내라 갤러야
내일 배수재료 오면 다시 흙으로 옮겨보려고… 어차피 죽을거라면 해보고 싶은대로 하고 죽으면 2트할래…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엄청 비싼 아이는 아니어서 다행이야…
아이고 저때 엄청 설레면서 데려온 기억나는데… 고사리 생명력으로 갤러네 환경에서 적응한 새순 내어줄거야! 기다리자
와중에 제목보자마자 자짤 넘 아련해서…
근경 물렀을까봐 걱정했는데 그건 아니라 다행이야… 사실 과습때문에 얼마전에 흙을 바꾸긴 했었는데 산야초가 좀 부족했는데 피트모스베이스 흙이라 불안하더라고.. 내일 배수재료오면 배수 빵빵하게 해서 다시 분갈이 해주려고 살아남으면 그때부턴 쟤가 최애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앙ㅠㅠㅠ 나도 애지중지 모셔온 사자발무늬 크지도 않고 자꾸 시들어가서 분재처럼 심겨져 있던 거 다 털고 상토에다 심어뒀더니 새 촉이 미친듯이 나오고 있어 얘도 요양 잘해서 예뻐졌으면ㅠ
뿌리가 있긴하니까 흙에 다시 분갈이 하는게 새순이 더 빨리 나오겠지 싶어서 내일 다시 흙으로 보낼거야ㅋㅋㅋㅋㅋㅋㅋ죽으면 다시 산다… 살아남을때까지 다시 산다…
갤러네 집에서 다시 적응하고 폭풍성장하려고....원기옥 모으는 중일거야....토닥토닥...
지금 상태에서 살아남으면 그때부턴 막 키워도 잘자랄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자라나라자라나라
머리머ㄹ…가 아니라 새순…
가지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dc App
아직 안갔어… 아직은…
붙들고 같이 울고 싶다...내 미역고사리 나름 새잎도 나고 그냥저냥 살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더 연두빛이 돌고 잎이 가운데로 모이는 근까 반을 완전히 접은 잎도 있고 접어가고 있는 잎도 있는데 경석화분에 수반에 담궈 키우는데 물이 부족할리는 없는데 왜 접는지...글고 기분 탓인지 뒷면 포자도 좀 떨어진거 같고..깝깝한 중
그쪽 미역이도 속썩이고 있구나ㅜㅜ 혹시 영양이 부족한건 아닐까?
식린이라 영 경험이 없어서..안그래도 뭘 줘봐야하나 고민중이긴했어 갤러 댓보고 과감히 줘볼라구ㅋ힘 내보자구
너무 많이 주지 말고 조금만 줘봐… 다른 이유로 상태 별로인거면 훅갈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