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일상


오늘 처음으로 눈코뜰 새없이 바빴다
한 11시쯤 일어나보니까 식쇼한 아블 와있어서 포장뜯고
얘 어찌 해야되냐고 식갤에 물어보고
쥐며느리 발견해서 난리치고 사진찍어 식갤 물어보고
집치우고 설거지하고 커피 한 잔 하고
아메블 좀 괜찮은가 베란다 들여다보고
오늘 하루종일 택배 줄줄이 와서 뜯고 치우고
럽첸금 신엽 말라가서 식갤에 물어보고
애기들 물주고 (화분 두개.. ㅋㅋ) 물 잘먹나 관찰하고
또 택배와서 뜯고 조립하고 치우고
립살 행잉바구니 온거 망해서 멘붕와서 식갤 물어보고
그와중에 이력서 넣은거 연락와서 면접 일정 잡고
아메블 잘 쉬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아직도 한끼도 안먹은거 실화냐고..

오늘 식갤에 글 엄청 씀 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걍 식붕이 다된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