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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의해 강제 삭발당한 우리집 테이블야자임.

열흘도 더 전에 분갈이 했는데도 물이 전혀 마르지 않고 진흙처럼 굳어있길래 오늘 나무젓가락으로 푹푹 쑤셔놓음.

(화분 옆에 있는 건 이거 올린 날 화분 크기 가늠하라고 같이 찍은 음악cd임.)

이게 분갈이 한 날 찍은 사진인데 지금도 상태는 이 때와 같아. 전 주인이 분갈이부터 잘못한 식물이라 이미 과습 물고 시작해서 더 작은 도자기분 > 토분으로 분갈이 한 건데도 물을 전혀 먹지 못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죽지도 않음.


얘 뭘까?
내 첫 식물이라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이렇게 두고 있음.
빛은 드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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