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같은 곳에서 중복개체 팔고 그 돈으로 새로운거 사는게 합리적이라는건 알고있는데 
뭔가 돈받고 파는순간부터 잎 하나하나 상하면 속상하고 그럴거같아서

취미가 많았는데 다 정리하고 몇 안남은 취미 중 하나가 식물키우기라 취미로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아서 그런가봐

그래서 자꾸 나눔하게 되는듯 

내가 키우던 애들 형제들이 잘 커도 좋고 실패해서 죽더라도 내가 줄 수 없는 방식으로 돌봄받다가 갔다고 생각하면 좋다고 생각해

어차피 식물은 살아있는거니까 죽을수도 있는거고 같은 유전자를 가진 식물들이 여기저기 살아있는 이상 하나가 죽더라도 온전히 죽은건아니라고 생각해서 ㅋㅋ

그래서 기왕 나눔할때는 예를들어 스킨답서스라면 평소에 자주 스킨답사스 글을 올리는 사람이라던가 그런 사람들한테 나눔하게 되는듯

갤러들이 식물 키우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고 좋은 영향 받았으면 좋겠다


새해복 많이 받고 하는 일 다 잘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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