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렌지레몬 나무에 관심 많이 줘서 넘넘 고마어!

관심 받고 나니 또 자랑하고 싶어졌어. 관종이야 희희. 오늘은 포인세티아야! 1년 전에 포인세티아 처음 왔을 때 사진도 같이 첨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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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처럼 붉은 잎 내려고 따로 처리 안 해 주니 12월 중순이나 지나서부터 붉은 포를 내더라구. 그리고 지금도 붉은 포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

성장 과정 중간이 빠졌는데 붉은 포 3장 정도 남을 때까지 계속 떨어뜨리다가 멈추더니 3월 중순 부터인가? 초록 잎이 올라왔어. 그리고 남은 붉은 포들이 다 떨어졌구. 4월부터 폭풍 성장하더니 1년새 저렇게 됐어!

마지막 사진 보면 잎이 전반적으로 초록색보다 노란끼가 많은 게 딱 질소 부족이야. 화분에 뿌리도 꽉 찼고(매일 물줘야 해). 잎 매일 4~5장 씩 떨어뜨리는 중인데 그냥 방관 중...희희 붉은 포가 계속 올라오니 건강하다고 생각 돼. 물론 이대로 봄을 맞으면 큰일 날 듯 하니 봄 전에는 분갈이를 할 생각이야!

원래 옆으로 굵은 가지 하나가 나름 멋지게 뻗어 있었는데 자기 무게 못 이기고 꺾여버렸어. 그것들 좀 잘라서 지금 꺽꽂이 해뒀는데 물꽂이 말고 흙에 해둔 건 망한 것 같아. 다들 힝구거리고 있어.

구럼 다들 명절 잘 보내!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