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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에서 울엄마께서 식쇼한 금전수

와씨 얘 분갈이 하다가 디지는 줄
플분에서 빠져나오지를 않아서 전지가위로 화분 째고 꺼냈더니 뿌리가 무슨 몬스테라더라.

얘 분갈이 몸살 있대서 걱정임. 뿌리가 너무 꽉 뭉쳐있어서 아예 안 건드릴 수는 없었거든 ㅜㅜ

(화분 진짜 맘에 안든다. 저거 울 엄마건데... 내가 토분 주겠다고 해도 굳이 저 할매감성 돋는 화분을 고집하십니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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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에 있던 너덜거리는 산세베리아 한 3분의 1은 잘라내고 돌같이 딱딱한 흙 싹 털어버리고 내돈내산 파키라가 살던 화분에다 심어줌.

울엄마 토분 왜 이렇게 싫어하지? 곧죽어도 이런 도자기분만 고집하시는 이유가 대체 뭘까?


근데 클나따...엄마가 집에 있는 졸라 큰 행운목 분갈이도 맡기실 눈치야...엄마 처음엔 왜 너한테 맡기냐 내가 하겠다 하시더니 이번에 맛들이신듯


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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