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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두개 밖에 안샀는데 어케 6만원이 넘지ㅠ

식물 뭐 샀는지는 비밀이야. 힌트 주자면 와인잔 같은 애랑 몽둥이 같은 식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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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걔네들을 위한 화분. 15개인가 샀었는데 벌써 다 쓰고 없어서 20개 추가로 구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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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애들 보면 화분 동일 안한 식물 있는데 걔네들 분갈이 해줄 생각이야. 인트리카타랑 브레비폴리아는 옆으로도 많이 자라는 식물이라 거슬리지만... 그대로 둘 예정

아마도 식물 시킨거 오면 선반 3층 테트리스 다시 해야겠지. 누가 살아남고 누가 내려갈까...

오랜만에 근황을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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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친구가 준 드리미아 유니플로라. 가장 작은 소형구근이라고 들었어

실은 얘가 물줘도 마르길래 죽는건가 했는데 그냥 뿌리가 너무 말라서 물을 흡수 못했던거였어. 보니까 몇주 전 부터 하얗게 뿌리를 내고 있더라고. 그래서 최근엔 새 뿌리로 물 욤뇸뇸해서 통통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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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오니소갈룸 히스피덤

위에 있는 친구랑 똑같은 이유로 말라가서 죽는건가 싶었는데 요즘 회복하고 뿌리도 내고 좀 통통해지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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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잎도 나는 중. 처음에 있던 잎은 타서 잘라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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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잎은 원래 이렇게 뽀송보송한 토끼귀 같은 잎이였는데 말야

암튼 얘가 지금은 좀 초라해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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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짱짱하게 주면 하.. 진짜 통통하고 커엽게 자라. 올해 여름 오기 전에 저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어

위에 두 친구 죽어가는거 같고 그때가 아마 알부카들도 죽는건가 싶었을때라 나름대로 식물 잘 키운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지않은거같아서 좀 침울했던거있지. 지금은 속 썩이는 식물은 없어서 다행이야

실은 유니플로라 이름 기억 안나서 찾아봤는데 좀 커여운 애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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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찮음은 대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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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크고 통통하게 자라면 이렇게 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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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와 다르게 알감자도 가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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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많이 봐서 그런지 쌔까만거도 매력적이야. 80만원인거도 있던데 이건 진짜 참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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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사탕, 청포도, 초록문어 등등 다양한 애칭을 가지고 있는 오니소갈룸 토르토슘

아직도 자구 엄청 내는 중이야. 새 잎도 꼬불꼬불하게 이쁘게 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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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한 자구1은 뿌리가 좀 상하게 뽑아서 쭈글하긴한데 주인 닮아서 잘 이겨낼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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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같은 오니소갈룸 사르디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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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풍성충 때 사진인데 이르지만 슬슬 자러갈 준비를 하는지 잎을 좀 떨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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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란투스 스피랄리스

이사 할때 잎 하나 꺾인 후로 잠잠한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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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 꼬불꼬불한 잎 오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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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분 처럼 전부 갈변하더니 다시 살아나는 중인 피그미. 꽃도 올리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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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겜마도 생겼는데 하나 둘 씩 애기 피그미 자라는 중. 진짜 작아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가운데 있는 하얀게 펄라이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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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만해도 위 사진이였는데 갑자기 급발진한 모라넨시스

뭐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항상 첫번째 사진만큼의 잎 유지만 하는 중이였는데 요즘은 마음에 드시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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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벌잡제인데 얘도 뭐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핑크빛 내다가 초록잎 내다가 다시 핑크 잎 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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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안파. 핑크빛 긴 잎 가진 벌잡제인데 잘 계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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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에셀리아나. 최근에 수태 갈아줘서 깔끔해보여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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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들도 무사히 겨울 나기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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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최고는 사마로야. 까만게 너무 이쁘고 물주면 점 퍼져있다가 마르면 지금 처럼 오므리는게 자기주장 확실해 보여서 참 좋아

내 방이 습해서 그런지 무지성 촉수 같은 뿌리 뻣고 있는건 다 잘라버릴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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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글로보섬 (아마도) 보라색 멘토스 같은 녀석. 사각분 오면 분갈이 해줄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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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사 이슈로 호떡이 되었지만 무사한 부르게리. 좀 쭈구렁 할머니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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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오되는 애들도 많은거 같은데 2년 동안 무사히 나랑 함께 하고 있는 칼큘러스야.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물 주고 난 후 극단적인 변화 찍고 싶어서 물 말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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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게 찍으면 이런 모습이야. 이 사진 찍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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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생각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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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건지 모르겠는 스테파니. 무르거나 그런 부분 안보이고 초록색인 부분 보이는거보면 죽은건 아니고 탈피도 무사히 했는데 얼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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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꽃 핀 인트리씨는 꽃 지고 나서 서서히 통통해지는 중이야. 수정 잘 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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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카 스피랄리스 애기들. 씨앗에서 발아한게 아니라 알부카 껍데기에서 자구 생긴 애들이야

그리고 스피랄리스의 근황을 말하자면... 물러서 죽어버렸어... 그나마 자구들 받아놔서 다행인걸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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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콘코르디아나는 자구 두개 내고 구근 하나에서 잎 엄청 나오고 그러는 중이야

알부카가 구근인데 아무래도 식생활 초기에 들인 구근이라 그런지 좀 고생했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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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용꼬리는 자구 조금 자라다가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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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수형 교정해준 검정꼬리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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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닐리포메는 처음엔 얌저난 11자더니 V자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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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닐리포매 특유의 동그란 느낌의 조직이 모인 잎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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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에피마블! 작지만 펼쳐지는 중인 잎이 네번째 잎이야. 겨울이라 그런지 좀 그리지만 여름되면 찢잎도 내주고 그러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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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최애존 소개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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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아래에 있는거 내가 만든 장미리스. 가까이서 보면 이쁜데 식물등 때문에 그림자 져서 잘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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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펭펭이가 다들 저녁 맛있게 먹으라고 전해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