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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정전에 눈 쌓인 풍경이
절경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
눈 내리는 아침에 종묘에 갔다.
종묘 입구에서 보인 것은
정전 2024.5월까지 공사중...
왼쪽 길로 담길 따라 걸었어.
창경궁 온실이나 가볼려고.


이 시기에는 동백이 만발할 때거든.
창경궁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전진하면 백송이 보인다.
이름대로 흰 소나무인데 껍질 색깔이 특이해.
자작처럼 희지는 않고 청동에 핀 녹을 뿌린 것 같이
푸르스름 하다.
계속 직진 하면 길 끝에 온실이 나온다.
창경궁 대온실 안에는 동백나무가 여러그루 있는데
애기동백 서너그루는 활짝 피었다 이제 시들어가고 있었어.
아직 개화전이라 알사탕만 가득 달고 있는 동백 나무가 두어그루 있었고.
만개한 동백나무 3그루도 있더라.
흰동백, 분홍동백도 작은 나무로 몇그루 있어.
노란 영춘화 분재, 붉은 명자나무 분재도 꽃을 달고 있었는데
흰 눈을 배경으로
선명한 붉은 색의 명자나무에 다들 감탄하고 가네.

....나도 유리 온실 갖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