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맞아.


내가 파종해서 키웠으니 내가 키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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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년 4월에 키우다가 여름에 과습으로 보낸 한련화.

꽃도 잎도 다 이뻤거든?


그 기억이 좋았어서,

무늬한련화 씨앗은 아니어도 그래도 한련화 하나 심어볼까?

하며 다이소에서 씨앗을 집어들고 이 비극은 시작되었어.



하나 심었고.. 컸지 잘컸지 쑥쑥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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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쑥쑥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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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지대에 걸쳐도 이 길이.

이쁘게 크지도 않았고.

꽃은 물론 안주고 길어지기만 길어지고,

곁순이 너무 많아서 리스도 못태우겠어.

지금은 그냥 늘어지기만 해서 안예뻐.


이 미친년머리채를 어째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