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라 환기 좀 덜 시켰더니 솜깍지 당첨 ㅠㅠ

깜짝 놀랐음 두마리나 있더라고... 매일 수태봉 물주느라 가까이에서 보는데도 몰랐어 

무늬싱고 하얀 부분 뒷면, 잎이랑 줄기 연결부위에 (뒤로 훅 꺾어지는 지점) 붙어 있어서 안 보였던 듯...


아니 근데 나는 매주 플러싱 (잎샤워 + 뿌리 담긴 돌에 샤워기로 물 좍좍 오래 뿌려주기) 한단 말임...

잎도 꼭 한장한장 앞뒤로 문지르면서 닦아주는데... 어떻게 매주 물싸다구 맞는 애들한테 벌레가 생기지?? 

수경/반수경 해도 벌레 생길 수 있다는 걸 알곤 있었는데 진짜 생긴 건 처음이라 + 물샤워 거른 적이 없는데 생겨버리니까 기막히고 억울함... 


바로킬로 지상부 + 레카 위쪽에 좍좍 뿌리고 화분 전체 잠기게 물 부음 (뿌리에 알 깠으면 같이 죽으라고) 

-> 30분쯤 뒀다가 평소보다 꼼꼼하게 샤워시켰는데 재발 안 했음 좋겠다...


그래도 반수경이라 방제는 편한 거 같아 희석액이긴 하지만 뿌리까지 다 담글 수 있어서... 

씻을 거라 희석 안 하고 그냥 원액 뿌렸음 ㅠ 재발하면 레카갈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