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새로 알게된 식친이 생겼거든,
주위에 식물 얘기를 할 친구가 아무도 없었는데,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식쇼가 넘 하고싶어서
어제 오늘 슉슉 그냥 질러버림.
(이제 곧 봄이니까.. 미리 식물 준비해놔야 하는거 맞지?)
당근하면서 선물받은 것도 너무 많아서 한번 소개해보려해
먼저 알보!
그 동안 언젠간 사야지 사야지 하긴 했었음.
근데 마침 어제 식친이랑 같이 내가 애정하는 식물샵 놀러갔는데,
식친이 “이젠 사야해요!” 라며 알보를 사길래..
나도 따라 사버림.
음 알보가 처음이라 잘 볼 줄은 모르는데,,
괜찮아보이..지...?
나도 알보를 집에 모셔오는날이 오다니
다음부터는 오늘한 당근 (이자 지인분께 식쇼)
사실 이번 당근은 지난 폭풍 나눔을 해주셨던 분께
고맙다고 인사도 드릴겸 이야기도 나눌겸
빵도 한가득 사들고 호야 한 두개 구매하러 갔던거였음.
먼저 이 친구가 원래 구매하려고 왔던 호야,
GPS7240이야.
똥글똥글 포도알 같은게 너무 귀엽지 않아??
스플도 묻어있고 마지막 신엽도 붉게 물든게 너무 이뻐…
귀여우니까 한장 더
다음은 호야 스파티오이데스!
가늘가늘 하면서 은근 통통한 잎이 호야같지 않은데 호야같아
약간 리네아리스나 인트리카타 같은 느낌도 있는 것 같아
이제부턴 “또” 양손 가득 채워주신 식물들
먼저 호야 빌로사 카오당
큰 잎과 잎맥이 너무 매력적인 친구야
깜장깜장한 잎맥도 잎 위의 솜털도 졸귀탱
다음은 호야 마니퓨렌시스
쪼끄미 하트잎들이 붉게 물든게 너무 예뻐
다음은 번식 연습해보라며 싹뚝하고 짤라주신 호야 칸야쿠마리아나.
프릴이 인상적인 친구인데,
혹시 이거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아는 갤러 있어…?
끝으로 마지막으로 나눔받은건
뷰티바리 삽수!
유묘 하나 키우고 있는데,
무늬종은 보험으로 두개체씩 키워야한다며
번식하려고 잘라두신 삽수 하나 그냥 주셨어..
담에 뵈면 내가 꼭 양손 가득 넣어드리고 온다 (단호)
암튼, 이번주도 행복한 식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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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사 예쁘다..ㅠㅠ 요샌 저런 잎맥 찥은 애들이 눈에 들어옴 ㅠㅠ
지인찬스 너무 부럽다!!!!
마니퓨렌시스 그 자체로도 이쁜데 위에서 찍은 사진 사랑초같고 귀엽다 ㅋㅋ - dc App
칸야쿠 웬만한 건조에는 강해 반대로 대부분 호야처럼 과습만 아니면 잘자라는 편이야^^ - dc App
이집은 4도 예쁘고 9도 예쁘고 12도... 안예쁜 애들이 없네ㅜㅜ 빌로사 카오 살짝 땡긴다.. 잎이 네모라 로툰디 옆에 딱... - dc App
알보도 진짜 산반 예쁜애 잘사왔다 무늬가 잎장 커지고 찢잎나면 대박일듯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