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모르는 식린이야...
어제 한녀석 새로나온 잎이 다 말라있길래
자세히 보니까 갈색 점같은게 있더라구 너무 작아서 다리같은건 안보이고
손으로 쓱 만지니까 갈색 액체가 나오고...
이게 말로만 듣던 응애인가 싶었어ㅠㅠ
그래서 식갤 검색해서 잎 한장한장 다 닦고 퐁퐁희석물 뿌리고 15분후에 물샤워까지 했어
그리고 난 후 다른 식물들도 살펴봤는데
두녀석에게 같은 벌레를 봤는데
몸이 하얗고 투명한느낌에 다리가 있는 엄청 작은벌레랑
거미줄같은게 있었고
총채벌레 추정되는 길다란 벌레도 보이더라고....
그래서 급한대로 쿠팡에서 응애 잡아먹는 사막이리응애랑 응진싹 주문하고 기다리고있는데
한번에 확실하게 얘들 잡는 방법 뭐가있을까?
온실에 다같이 있는데...
다른 녀석들에게 번질까봐 넘무 무서워....
내가 요즘 식물들 보며 힐링중이고 나름 정성스럽게 가꾼다고 노력했는데 너무 속상 ㅠㅠ
그리고 나처럼 식린이들은 잎이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잎을 자세히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식물등에서 키워서 광량이 약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네..ㅠㅠ
아무튼 모두 건강하게 잘 키워보자!!
응애랑 총채는 xx싹 같은 허접한약(비농약)으로는 개체수는 줄일지언정 박멸은 힘듬 재수없으면 꿈쩍도 안 함. 농약이 편해 걔들은...농약 못쓰는 환경이면 다른방법들 있긴한데 글 새로파면 노하우 많이 알려줄듯
응진싹 이런건 따지자면 진짜 농약은 아냐. 친환경 농약... 이런 느낌의 농약인데 효과가 있어도 엄청나게 있는건 아냐. 진짜 농약은 인터넷에서 팔지않으며 농약사에 가서만 살수있어. 확실한건 진짜 농약을 사서 뿌리는거지 사막이리응애 이런거도 혹시나... 잘못하면 사막이리응애랑 같이 들어가있는 먹이로 넣어둔 벌레들이 번식해서 퍼질수도있어. 그리고 천적 응애 있으면 아무래도 물샤워도 못시켜줄테고 진짜 농약 뿌리는데 죽을까봐 못하겠지. (괜찮은거도 있긴할거야)
농약을 뿌릴수있는 환경이라면 농약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농약사 사서 응애, 총채, 진딧물 (진드기라고 했는데 이거 말하는거지?) 생겼다고 농약 달라고 하면 알아서 맞춰서 줄거야. 농약끼리 혼용하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데 그거도 생각해서 주지않을까싶네. 진딧물은 촤약체라 박멸하긴 쉬워. 다만 총채는 알은 식물 속에 낳고 애벌레랑 성체는 식물 갉아먹으며 살아서 박멸하기 힘들어. 당장 식물 위에 있는 애벌레랑 성체 죽여도 식물 속에 알이 있으니까. 농약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번 뿌려줘야할거야. 응애는 뭐.. 워낙 박멸했나 싶으면 다시 또 나오고 그러는 애라 사라졌다 싶어도 물샤워 해주는거 추천해
농약을 쓰지 못한다면
https://m.dcinside.com/mini/tree2/83
참고해봐
뿌파는 흙갈이 (애벌레는 흙에서 뿌리 파먹고사니까) + 뿌파 끈적이트랩 으로 해봐. 주기적으로 날아다니는 뿌파 보이면 잡아줘도 좋고. 아니면 뽑아서 수경으로 돌려줘도 돼
아. 그리고 응애는 내성이 쉽게 생겨서 응애농약 두세개를 번가라가며 뿌려줘야해. 난 두세 번가라가며 뿌리고 며칠 후에 물샤워 해주고 몇번 반복해서 해치웠어
응애 주문한거 취소하고 응애, 총채, 진딧물, 뿌리파리 다잡는 농약을 사. 농약 가격이 천적응애랑 같거나 더 싸다.
농약은 베란다나 화장실에서 주면 될까?
집에 어린이와 어린 고양이가 있어서 고민되네 ㅠㅠ
농약은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주고. 개인적으로 저면관수 해야하는건 방에서 그냥 했는데 분무하는 애들은 좀... 어지럽더라고. 창문 열어놓고 환기 시킨 채로 하는게 좋을거야. 날 추우니까 이왕이면 정오 즈음에 그나마 따듯할때 하면 좋을듯해
화장실에서 줘.환풍기 틀고 약 골고루 뿌리고 (화분 흙, 잎 앞 뒷면, 줄기)물기 떨어지게 두어시간 방치했다가 원래자리에 보내고화장실 물청소해주면 깨끗해.분무기로 뿌릴때 압력 강하게 하면 사방으로 튀니까 천천히 뿌려줘.마스크랑 긴팔옷 입는건 기본.
지금 보니까 뿌파도 있네! 우리집 참 다채롭다! ㅠㅠ
농약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