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낙찰 받은 매화 왔다!
사진으로 본것 보다 커서 주문한 화분에 맞을지 걱정이 돼...
그래도 굵은 목대보니까 야생미 장난 아니야..
꽃 피우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죽이지 않고 열심히 키워볼거야.
지금은 밖에 유배보내서 싹쓰리충으로 열심히 방역했어.
내일 화분오면 분갈이 해줄까해.
어쩌면 엄니의 제라늄도 함께 분갈이 할지도..?
그리고 요즘 난초들 근황
린코는 엘렐레중
열심히 신엽 올리고 있어.
덴드로비움 에이브란스
뒤에 아직 필 준비하고 있는 꽃봉우리를 제외하고 정면에 있는 아이들은 거의 만개하고 있어.
개화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김치같은 시큼한 냄새는 사라지고 은은한 향이 나더라.
황월이는
오늘 아침에 맡아보니까 싹쓰리충 냄새가 아직 덜 날아가서 쿰쿰한 냄새가 났던 것 같아.
현재는 크레파스 같은 연한 향이 나고 있어ㅋㅋㅋㅋ
크레파스 향이나 쿰쿰한 향이나 그게 이것 같지만 그래도 싹쓰리충 냄새보단 나으니까. (끄덕)
에이브란스 소담하니 이쁘네~~ 자기분은 난 어렵더라 거의 모든 덴드로가 그렇지만 황월도 원래 향 나려면 3~5일은 걸려~~~ 싹스리냄시 날아가고 나야 뭐가 맡아질걸 ㅎ 린코는 무슨 종임?? 나도 에리데스나 린코스틸리스 요즘 꽂혀서 좀 모아볼까하는데 ㅎ
난초들이 제 향 낼려면 시간이 걸리는것 같긴해. 그래도 싹쓰리냄새 사라져서 다행인것 같아. 린코는 난원이 아닌 일반 인터넷 스토어에서 린코스틸리스 레투사라길래 싼 값에 샀는데 아무래도 라벨링 속인듯해.. 아무리봐도 내 눈엔 기간테아 같거든. 일단 꽃 피면 정체가 밝혀질테니 열심히 키우고 있어. 어차피 기간테아도 키워보고 싶었거든. 그리고 2월 중순에 코엘레스티스 블루랑 찐 레투사가 올거야.ㅋㅋㅋ 울집은 정말 더워서 추운 겨울과 건조만 조심하면 린코들 자라기 딱이거든..
부럽다... 난 반다 근연속들은 등치랑 뿌리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ㅜㅜ... 차마 손이 안가네 대신 앙그레컴이랑 에리데스 등등 미니미한 친구들 쳐다보는중... 꽃철되면 실물 보고 들일려구 대만향란 난원 옆자리 분이 키우는데 너무 이쁘더라고
나도 뿌리와 덩치가 그렇긴한데 행잉해서 키우니까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 난은 천천히 자라니까 미래의 나에게 맡길 수밖에 하며 요즘 키우고 있어..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린코 키우면서 뿌리 관리 안되서 결국 끊어먹긴 했지만 덕분에 10호 통기 플분에 딱 맞게 들어가서 지금은 작게 들어가. 작은 유묘(지금 사진 속 새 잎 내는 아이)는 새 뿌리 내고 있는데 어느정도 내리고 너무 자라면 끊고 새 뿌리 나오게 유도하면 괜찮을듯해.
저 나무덩어리에서 꽃이 핀다니 참 신기하다.. - dc App
나무는 그래서 더욱 신비한거 같아.ㅋㅋㅋ 근데 매화는 겨울철에 키우기엔 난이도 헬인거 같아.. 이거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떻게 알아야하지.?ㅋㅋㅋㅋㅋㅋ
와 목대 굵기 실화여? 분재 다듬어 가는거 정말 기대된다.... 을매쯤에 낙찰되는거야? 이런 눔은? 싹스리 절대 쳐다보지 말 것....메모....ㅋㅋㅋㅋㅋㅋ
맞어. 나 원래 분재 안좋아했는데 작은 부동산에서 어찌저찌 키울 수 있고 내가 원하는 수형으로 DIY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니 은근 좋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ㅋㅋㅋ 싹쓰리* 시리즈 그래도 예방 효과 있다고하니 너무 싫어하지 말자ㅋㅋㅋㅋㅋ
가격은 택비 빼면 만원 언저리..? (소근)
오 가격은 그리 안 비싸게 낙찰 굿굿....@@ 난 농약 신봉자여 ㅋㅋ 냄새나는 넘들은 싫어할겨 ~~~ ㅋㅋㅋㅋㅋㅋㅋ
매화는 저리 바짝 잘랐으면 새 가지가 이상하게 날 듯도 하네.
앞으로 내가 수형을 잡아야할듯해.. 그래서 열심히 공부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