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일반 행운목이 아니고 줄기를 번식시켜 심은거라 얇은 대신 뿌리가 빨리 자라서 분갈이를 해줬거든
엄마가 다 해주셔서 감삽니다 하고 걍 받아온지 두달 됐는데
물 주고 일주일이 지나도 겉흙이 잘 안마르는거 같애
만져보면 축축 수준은 아니고 걍 기분좋은 촉촉함 정도?
장갑 끼고 손가락으로 깊이 파봤더니 뿌리는 다행히 폭풍 성장중이긴 하더라구. 근데 원래 식물이란게 건강하다가도 갑자기 과습으로 가버리는 거잖아
내가 식물에 대해서 잘은 모르는데 흙을 만져보니 상토가 대부분에 중간중간 흰 자갈과 마사토가 조금씩 섞여있는거 같거든. 분갈이를 할까 아니면 건강하니까 일단 지켜볼까
자갈과 마사토가 섞여 있으면 통기성은 괜찮은 흙이라고 짐작이 가는걸? 흙이 느려도 마르고, 뿌리는 자라고 있다면 분이 작아졌다거나 하는 이유가 없다면 궂이 분갈이 안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좀 잘 안마르는 것 같다면 흙이 좀 더 건조해지고 물 주는 게 어떨까 싶오.
고마워 그럼 물 주는 시기를 늦추면서 지켜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