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춘이라며?
신기하게도 꽃망울 부풀리던 애들이 오늘 딱 꽃을 피웠지 뭐야?

자랑을 아니할 수 없지!


부모님댁에서 작은 컵에 담겨 이사온 오쟈가
미니온실 속에서 점점 부풀더니
오늘 뙇!

0b9b8904c3f66bf723ebf596349c7064821d1a408a3f9bf5f39bf7fabe18594768fe74bd48605a5aed755da549ff59bf9736de75


온실 열 때 마다 향기 너무 좋아아-
근데 얘네 인공 수정해줘야하나?
오쟈는 첨 키워서 잘 모르겠다. 



79ea8674bd8b60f723ed8793409c706ae1f2e832307e67ae5084aab1aa8ece5cbe611e5f97342bf730ea084809dd15ee62c371b4

덴드롱은 꽃을 내놓을랑 말랑하더니
입춘이라고 오늘 피었어!! 
개예풔ㅠㅠㅠ

덴드롱은 사시사철 푸릇해서 이쁜데
꽃도 빨간게 넘넘넘 이쁨. 


——


아래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우리집 식물들 찍어봤어!


허름하지만 소중한 나의 식물존이얌. 

0bea8275c3836ffe239d8597409c7019cdf876e21ac26285025c39f6488a9b673eb0933f2c7b0ffd9f7e7964936777977c13b99b

7fee8074bc8160f723eb85e0349c7068399792d1daeaf09c91fbc20898810ba0a93b5a7110f5d16d3d25366b7c1d97dc190a2c7f

0bed8302b7f71bf623edf494449c701cdc98b3ca790a9a88e12cb2db4941b6b1af84c8beca3b74295a59b00c46ad9a46a5009cd6

0ce88705b1851b8723e6f5e0339c706e83961f760e8186b4904c36e5f038f248bbb22c3cb8b3ef1dc66b887132b59bed96831d5c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싶은
흰 티에 빨간 물감 나염한것 같은 동곡교 

아래에도 꽃봉우리 하나 더 달려있는데
먼저 핀 두 형아에 찌부 돼서 못 필듯…
막내의 삶이란…ㅠㅠ


75ec857fc0876082239e81e3409c706e5eaabdeba422491e7938ee808c20a3ac1253ed2a5efc74a1eaa05887068e75f28c26500a

75e48773b1f31af023e78690439c7069fd7b066a18399309dcf55bb378647b7c2c9cf83a55a0b11e57d10f54cd58c480621e58af

7b9cf105c0806d84239e80ed449c701f6b525afed32679cb213a9ccd2dcdd9030c783b0a7a035ca534ef67ace8bb45c3a2abc688


나름? 터줏대감 몬스테라와 
찐 터줏대감 커피나무와 제라늄. 

최애인 커피는 분갈이 후 기력을 아직 되찾지 못해서
넘나 속상하다 ㅠㅠ
분갈이 전에 신엽 쫙쫙 뻗다가 분갈이 후에 얼음이 되었으..


7de58777bc8261f223ef8e91439c70192e1e61fd3e1a3c53e63687b65c5e6951159462ed6ac2922d001038def29c96a7aac72cab


쭉쭉 크던 잭클린은 신엽 펴지기 일보 직전!!
타임랩스 충동이 자꾸 온다…!!


0c9ff277b2876cf4239cf5e3439c7019e3cc1eeceee4a4297e15ac5da26771fce0e35566891216e3f9e54fe5b4464de456dd4194

스웨디시 아이비는 냉해 맞고 배달돼서
옹졸한 모습으로 다듬었는데 이제 신엽 내려고 해
기여어..헤에…

날 따뜻해지면 사무실 데려갈 예정


74998807bc856af423e881e4379c706e53c4bc940c696db6117eaca985dd26ef54037fa117d239f1ef51c1602e3dadc9f9d3cc9e

7be4f171c3f661f023e887e4379c701fb7f6f2c95903614e429a316bcd91c8ca90ba2f5eb1ee01f16845b712856ac3ad85b6c53d

0fe88504b38a6987239e8394459c706afa061836f94ac9683cc1cff4cf8e98c45bc24f8c96ae3c2cd801ca1dba409b715a2744e8

09ec8100c4866f8423e885e0329c7018d96d5a92d13ffbca4ab103b93cee942b346dbbd12d7c42b2198cf95b3c7bae34c14e78d8

광기가 맺혀가는 동백존….
커피나무랑 덴드롱 키우는거 보면 알겠지만
꽃도 좋아하는데 잎이 파릇한 관엽이나 목본류 좋아해

블랙로즈 동백 키우다보니 너무 예뻐서
동백에 집착하다 설 연휴 동안 폭풍 식쇼했는데
일부 화원은 애들 상태가 너무 심각하더라 ㅠㅠ
보고 사라고 하면 안살 애들로 만듦 퓨퓨

그래도 일단 내 품에 안겼으니
정성껏 키워야지

어쩌구저쩌구 하다보니 이만큼 됨 ㅋㅋㅋ
베란다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더 들이지않을까?
광기가 서려간다…


헤헤.. 그리구 저기
레몬나무랑 동백 사이가 집에서 젤 시원한 곳이라
우리 멈머가 자주 쉬는 곳이야
(사실 내 관심 구걸 중)



마지막으로 내 힐링 식존 뷰포인트 보구 가 

7a988300b28a6df6239c82e1379c706ced2c093e001dbdac17a838c2bb9148b93346b6bf48a4f4527d2c84ffbd8f7ef8fef935ce


오늘 같이 햇살 좋으면 진짜 힐링된다
보기만 해도 배부름 (사실 거짓말)



그리구 뷰포인트 옆 덴드롱!

7eea8071b4876ff123e6f3e54e9c706c29e1e9b1da6e903e6ad70f81edbfe8c4d206b7646a23c8eaa980dc1a64afd0ec090ade7a



히히 자랑 끗-

식갤 몇개월 눈팅하면서 
그동안 물만 주면 됐지 했던 우리집 식물들에 대해 무지했구나 싶었어. 
조금씩 정보 찾아보다보니 관심과 애정이 더 많이 생기더라. 

(물론 돈도 많이 깨짐…)

덕분에 애들이 점점 건강해지고 이뻐지긴하는듯!!
식갤러들 덕분이야. 

고맙고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