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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랑 커피 찌꺼기 버리고 하던 화분인데 뭔가 자라고 있어요.

우롱차, 홍차(TWG), 노산녹차(광둥성), 루왁커피, 비알레띠 등등 별거 다 넣고 흙 잘 퇴비로 만들던 중이었거든요.

흙에 톡토기도 살고 유기물이 많으면 곰팡이도 자주 피는데 생태계가 상당히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살균은 안 하고 있어요(가끔 물이 많이 들어가면 이끼도 보입니다. 작은 지네도 살았는데 거의 박멸하다시피 했어요.)


허브티(캐모마일, 페퍼민트, 루이보스 포함)도 많이 버리고 그랬는데

씨앗 뿌려진 마냥 나서 당황해서 키워봤거든요.

그런데 허브티는 고온에서 우리는데다가

차로 쓰는 종류중 저런 허브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겨울에 싹을 틔워서 그때 한창 추웠는데 엄청 잘 자랐어요.

지금은 저 상태인데 대체 무슨 식물일까요..?

예상이 전혀 안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