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도 정리하긴 했는데 보기는 좀 불편했거든? 그래서 식물들 분류해서 나눴어.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이렇게. 그렇게하니까 훨씬 보기 편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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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 학명이랑 뒤에 있는 과는 틀렸을수도 있어. 언젠가 다 채우고 옳바른거로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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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쇼 날짜도 네이버 결제내역, 액스플랜트, 심폴 다 찾아가며 입력했어. 배경색은 년도별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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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왼쪽엔 생존불! 초록색은 살아있는거고 노란색은 죽였으나 씨앗이나 자구가 남아서 개체가 있거나 새로 데려와서 개체가 있을 경우, 빨간색은 내 능력 밖이라 죽은거고 보라색은 무관심 방치로 죽은 것. 회색은 개체문제

생각보다 많이 안죽였더라고? 184개 중에 31개에 내 능력 밖이라 죽은건 16개

가격도 쓸... 려다가 괜히 시무룩해질까봐 안썼어. 혹시나 가족이 보기라도 한다면 그땐 난 식물이랑 같이 쫒겨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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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사담도 한줄씩 적어봤어. 이거도 연도별로 쌓이면 재밌을거같아

계속 조금씩 수정하고 그러느라 이미 목록을 다 적어놓은건데도 불구하고 몇 시간이나 걸리긴했는데 뿌듯했어. 다른 갤러들도 시간 되면 한번 해봐. 아직 식물 적으면 쌓이기 전에 지금부터 적기 시작하면 금방이니까 좋을거 같아

아직까지 없는건 안스리움, 베고니아, 제라늄 정도일려나? 제라늄 특유의 쇠냄새가 난다던데 그 냄새가 궁금하긴해



지금까지 이것저것 키우면서 느낀건


- 푸미라, 트리안 이런 잎 자잘한 애들은 물주기를 조금이라고 놓차면 잎 다 떨구고 탈모 된다는 것

- 식물이 죽어도 뿌리가 살아있으면 새순이 올라옴

- 해당 식물이 사는 지역을 알면 어느 정도 키울수있다. 잘 모를 경우 원래 사는 서식지를 찾아볼 것 (로즈마리-해변가 -> 강한빛, 바람)

- 식물에 대해 찾아볼때 한글 말고 학명이나 이름을 영어로 검색해도 꽤 좋게 나옴

- 베고니아, 에피스시아, 콜레우스 등등 잎에 털이 나 있는 식물은 잎에 물 닿는 걸 싫어한다

- 식물이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벌레가 있나 살펴보고 엎어볼 것. 가만히 둔다고 알아서 복구 되진 않는다

- 겨울엔 잎이 작아진다

- 코코봉 보단 수태봉, 수태봉 보단 벌집수태봉, 그것보단 자작

- 깔망, 루바망 대신에 양파망 써도 좋음

- 농약 살때 웬만하면 작용기작 겹치지 않게 사기. 흔히 언급 되는 빅카드 작용기작은 4a인데 어쩌다보니 이거랑 겹치는 농약을 샀음 (작용기작이란 이 약품이 벌레를 어떻게 조지는지에 따라 분류 해놓은 이름)

- 필로덴드론은 속도가 느리다. 웬만하면 성체 살 것

- 비싼 식물들 너무 조급하게 사지않기. 몇 달 지나면 더 좋은 개체 더 싼 가격에 올라온다

- 습도때문에 걱정일지 몰라도 그에 비해 생각보다 고사리들 키우기 싶다

- 분무를 자주해주고 가습기가 있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태봉이 여러개라서 그런지 어느 정도 습도가 유지 된다 (추측)

- 유모 땐 습도에 예민해 타더라도 성체되면 어느정도 버틸 줄 안다. 이것이 어른?

- 핀셋, 콧털 가위는 생각보다 식물 키울때 유용하게 쓰인다 (미바 잎 정리, 아프리카 식물 마른 겉껍질 제거, 탈피 도와주기)

-  특정 계절에만 활동하는 식물은 잘 보고 살 것 (식갤에서 사랑초 영업 당해서 샀으나 꽃 피우고 진 후 였음, 샤프란도 샀으나 이것 또한...)

- 3단 4단 선반 하나 있으면 식물들 가득 쌓아 올릴수 있어서 그렇게나 든든하지 않을수가 없음

- 당근 마켓 말고 중고나라, 번개장터에도 더 다양한 식물이 올라오니까 가끔씩 구경해주지

- 처음에 특정 종류 식물만 무작정 사지 않기. 계속 취향은 변하고 점점 새로운 식물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중에 와서는 마음에 안들수있음

- 식물들은 실내에 키워도 정말 귀신같이 계절의 변화를 감지하고 새순 내고 꽃피우고 자란다

- 나만 해당되는지 몰라도 아디안텀, 퓨전화이트 등등 까다롭다고 하는 식물들도 나름대로 키우기 쉽다. 한번즘은 도전해보는 거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음

- 국화와 쑥, 복숭아와 벚꽃나무, 깻잎과 콜레우스, 등등 비슷하게 생겼으면 정말로 같은 과거나 친척이거나 그렇다

- 식물 키우는건 아주 약간의 꾸준함과 귀찮음과 시간이 답

- 엑플, 심폴에 올라온 가격보다 네이버스토어가 더 싼 경우가 있음. 심지어 둘 다 같은 판매자여도 말이다! (아마도 액플 심폴 중계수수료 때문 아닐까 추측 중)



정도일려나? 뭔가 이것저것 많았던거같은데 막상 쓸려니까 생각이 안나네. 질문 있으면 다 좋아! 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