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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출장 다녀왔는데, 업무차 갔던 행선지들 중간중간에 여기저기 식물들이 많이 보여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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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963안에 있는 화수목이라는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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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루비고무나무가 맞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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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물라리폴리아 너무 탐스러운 땋은 머리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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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들 거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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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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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회색 철제선반도 오크색 목재가구랑 잘어울리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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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물든 이오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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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그라피카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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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첨 보는 애야! 
식갤에 이름 아는 갤러가 있을까? 신엽은 무늬로 나오는데 아래 구엽보면 무지 녹잎이야 
이파리를 봐도 뭔지 전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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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다육이 종류라고 하셨는데 이름은 까먹었어
너무 귀엽던데 끝에 달린 하얀건 신엽일까 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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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처음 본 고사리야. 혹시 뭔지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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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다른 곳.
튤립 색이 너무 이쁘다 찐핫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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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고양이ㅋㅋㅋ와 노랑 튤립
내 튤립만 난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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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도 피아크! 
중앙 유리 온실(?)같은 곳에 야자가..!!! 키가..!!! 
4미터는 족히 넘을듯
야자맞나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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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위는 이렇게 더 자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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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룸도 있었는데ㅜ 찬찬히 보고싶었지만 이동하느라고 제대로 못봤다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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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테라리움도 여러개.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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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텍스 타기 전 브라운핸즈에서 만난 천장까지 닿을 야자 
얘도 야자 맞지? 


아래는 출장중 만난 댕냥이들이야 
싫어하는 사람은 백버튼 

















이친구는 F1963에 상주하는(?) 삼순이 
어찌나 개냥인지 한사람한사람한테 헤드번팅하며 다가와서는 부비고 앵기고 코트속에 들어갔다 나오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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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양궁 팔토시를 입은 멋진 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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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쪼끄만 친구는 전통주 매장을 지키던 말티푸 호두.
정말 너무 쪼끄맣고 순해서 실컷 만짐 당하고(?) 좋아서 팔랑팔랑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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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가니까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봄ㅜ 
오해마셈 안에 주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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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친구는 영도 부두 인근을 걷다 만난 흰둥이(? 이름 모름)
사진찍고 있는데 시야에 뭐가 휙휙 거려서 보니까 짖지도 않고 저 큰 꼬리를 훽 훽 흔들고 있길래 다가가니 반겨줌 
저 순딩한 눈빛 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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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에서 우리집 털뭉치 냄새가 났던건지 어제 만난 호두 냄새를 맡는건지 한참 부비면서 편안하게 쓰다듬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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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티가 나는 친구였어 
사이즈는 작은 늑대만한데 공격성도 경계도 없고 우리가 밖에서 시끌하니까 주인분이 나오셨는데 바로 주인에게 다가가는.
물그릇 밥그릇도 깨끗하고 개집도 깨끗한 담요가 깔려있더라
왠지 흐뭇 

집에 오니 며칠 못봤던 울집 댕댕이도 반겨주네 
이제 주말이다 넘 행복 

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