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갤에서 고닉으로 글 써 보는 건 처음이네 ㅋㅋ

작년 8월에 '츠키아카리' 품종 동백 묘목을 들이고, 지금까지 관리 중이야.
도중에 잠시 통풍/채광이 부실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잎에 세균성 감염이 생기기도 했지만 빠른 조치 덕분에 큰 문제 없이 끝났어.
그 뒤로는 환경에 보다 신경썼고, 드디어 어제 첫 개화를 보았음 ㅋㅋ

아래는 잎 감염 발생 당시 식갤에 도움을 구했던 글. 식갤 동백단 덕분에 빠른 해법을 찾았음.
식갤 솔루션 및 여러 자료를 검토한 결과, 과습보다는 감염에 무게를 싣고 대처했어. 감염된 잎은 자르고, 환경을 개선했음.
그와 별개로 죽어버린 멀칭용 이끼도 걷어냈더니 좀 더 위생적인 화분 환경이 조성된 것 같아.
동백단 땡큐베리감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ee&no=538803&search_pos=-511777&s_type=search_subject&s_keyword=.EB.8F.99.EB.B0.B1&page=1

내 동백 잎 좀 봐 줘 ㅜㅜ - 식물 갤러리

올해 8월 초에 들인 동백 묘목이야.구매 당시에는 아무 문제 없었고, 지금도 식물의 전반적인 상태 자체는 괜찮아. 꽃봉오리랑 잎순도 꾸준히 자라고 있고그런데 9월 하순? 부터 잎사귀 몇 장에 이상한 검은 반점이 나타나

gall.dcinside.com



아래는 어제 찍은 꽃 사진들이야!
츠키아카리는 커다란 겹꽃을 피우는 품종이라, 꽃봉오리 발육 속도 및 개화 속도가 느린 편이야.
8월 구매 당시 팥알만한 꽃봉오리 네 개가 달려 있었는데, 2월 초가 되어서야 첫 번째 꽃을 보았으니 다들 개화 속도를 짐작할 수 있을 거야.
꽃봉오리가 구슬 크기에 도달할 때까지는 네 개가 전부 자라고 있었지만, 어느 시점에 동백 스스로 가장 부실한 꽃봉오리 하나를 떨어뜨려 버리더라.
그 후 나머지 세 꽃봉오리가 다시 커지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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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화분 전체샷!
맨 아래 꽃봉오리가 처음으로 개화했고, 위쪽에 달린 꽃봉오리 두 개도 꽃잎 부분이 도드라져 있어.
아마 처음 핀 꽃이 떨어진 후에 본격적으로 발달할 것 같아.
죽어버린 이끼를 대신할 멀칭 재료로는 산야초흙을 선택했음. 클로버 무리는 잡초인데 귀여워서 내버려 두고 있어.
클로버 잎이 접혀버리면 겉흙이 말랐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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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근접샷.
츠키아카리 품종은 은은한 연분홍빛 겹꽃을 피워내는 동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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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술도 상당히 탐스럽더라.
꽃 크기가 크다 보니 꽃술도 상당히 큰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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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접사 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