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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르신을 기겁하게 만들었던 수요일 식쇼
(되게 많아보이지만 7만원 정도 밖에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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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후 현재 우리집 메인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는 모습


이날 식쇼 전엔 항상 뭔가 끓어오르는 욕구를 매일 억누르는 기분으로 살았는데 식쇼하고 제자리 찾아주고 나니 마음이 너무나 편-안

그리고 예상외로 우리집 어르신이 이번에 식쇼한 애들을 너무너무 맘에 들어해서 더 흡족함.

당분간은 끓어오르는 식쇼 욕구 없이 편안한 식생활이 가능할듯 하다.


제발 오래 가라...제발...가을 전 까진 자중해야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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