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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관하 딸기 모종 10개를 사서 키우다 맛 없어서 한개만 남겼어.
꽃이나 볼려고.
페트병 잘라서 저면관수 화분으로 만들고
다이소 가습기 필터를 물 빨아드이는 심지로 썼어.


작년 가을에 많이 자란 런너가 아까워서
바이오차 : 펄라이트 5:5로 혼합한 배지에 런너 얹어서 물만 줬는데
추운 베란다에서 잎은 별로 안났지만 뿌리가 많이 자랐다.
날 따뜻해지니 물푸레 섞어서 물 주면 금새 꽃 달리겠지.
이걸 배지양액재배라 하던데.

흙 없어서 벌레 덜 꼬이겠지 생각했거든.

그런데 응애가 벌써 달라 붙었다...
모체가 달고 살아서 옮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