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냉지옥 펼쳐졌을때 베란다 온도가 3도까지 떨어졌는데
안그래도 올해 분갈이 해서 세력이 좀 약해진 상태에서, 여름에 깍지벌레에 이번에 냉해까지 겹치니
내년 봄을 기다리던 카틀레아 라비아타의 신아들이 녹아버렸는데
오늘 보니깐 라이좀 쪽이 갈색으로 변해가는걸 발견...
백벌브도 말라있어서 백벌브를 잘라봤더니 아주 선명한 보라색으로 염색된 라이좀의 단면이 <('ㅇ')>
공포의 후사리움 감염증의 전형적인 증세···· ㅜㅜ
벌브를 뒤에서 부터 잘라봤더니 거의 모든 벌브가 다 감염되어 있어서 결국 쓰레기통행 ㅜㅜ
가위는 락스에 담궜다가 알콜로 잘 씻었습니다.
아이고... 다른 난들은 안옮고 건강하길..!
헛 아깝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