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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던 프린터가 갑자기 안되서 >>반려가 짜잉남 >> 내일 출근해서 서류정리한다고 이메일로 보내놓고 마무리

>>내가 안되는 거 확인해봄(한글, 인터넷(엣지), 사진, PDF 등 인쇄 버튼만 누르면 모든 창이 강제로 종료됨) >>증상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반려 호출

>>반려가 업데이트 확인함(스카이프 깔았냐고 나한테 물어봄 : 그런 거 안했다고 대답 > 왜 깔려있냐고 물음 > 안깔았다고 대답)

>>넘 짜증나서 내가 언성 높임 "안깔았다고1!!!!"

>>반려 자러감 -_- >>FASOO? 라는 수상한게 보여서 일단 다 지워봄 >> 프린터 정상작동 됨. 강제종료 증상 사라짐. >>반려 피곤한지 코골고 자는데

짜증남-_-


2월 내내 반려 야근하고 매일같이 출장다님. (아침 8시도 안되서 거래처에서 전화오는 일도 빈번함) 

상사가 사고치고(?사업을 따왔다고함)  + 상사가 다른 직원이랑 문제 생겨서 그 직원 일 안주고 싶다고 

그 직원 일(따온 사업) 반려한테 다 던짐(그 직원 회의에도 못들어오게 한다고 함. 그 직원 현재 월급 루팡 중?) 이라는 상황을 생각할 때

예민한건 알겠는데 ㅠㅠ 


정말 나는 저거 설치한 적 없음. 윈도우 업데이트하고 종료하시겠습니까? 라고 뜨길래 예 버튼을 눌렀을 뿐이고

스카이프 업데이트는 사실상 문제의 원인도 아님 ㅠㅠ



이런 일들이 퇴근하고 집에 오는 밤 10시 넘어서 자꾸 일어남.

아침이 돌아오면 리트리버 마냥 어제 일 다 까먹고 

좋은하루 보내라면서 뽀뽀-_-해주고 출근함. 점심에는 밥 먹었냐고 뭐하고 있냐고 전화도 오고 그럼.


 반려 빨리 이직하면 좋겠음. 업무 바뀌기 전엔 집에도 칼퇴해서 집와서 저녁도 만들어주고 설거지까지 다하던 사람인데

스트레스가 오죽 심하면 저럴까 싶기도 함. 이게 다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는 상사때문이다.


리트리버를 요크셔(?)처럼 바꿔놨음 ㅠㅠ


졸라 미워서 막 적었는데 다 쓰고나니까 슬프고 분노가 밀려옴. 내가 넘 이기적으로 행동했나싶기도??

나보다 맷집도 좋아서 스트레스 관리도 잘하는 편인 사람이 저러니 죽창말곤 답이 없다. 는 생각이 더 큼.


뻘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