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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말.

햇빛날개로 암만 구워도 별 변함없던 초록초록 퍼플 프린스.



식물등 새로 구매하게 해준 아주 고마운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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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슬슬 구워지기 시작해서 이사시켜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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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달달 다구워서 걸맞는 옷으로 갈아입혀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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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물마름이 너무 빨라 플분으로 옮겨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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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잘 커서 이만큼 쑥쑥 자랐다.



우리집 퍼플 프린스는,

이제 완성형이 된 것 같아.


이제 더 크면 감당할 수 없어서 적심해가며 키울 생각이야.


식물 하나 제대로 키운것같아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