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양재꽃시장 가서 사온 것들임
원래는 어제 오고 쓰려고 했는데 구경하다 오느라ㅎㅎ;; 피곤해서 그냥 오늘 써 봐
양재를 간 일차적인 이유
작약 화분에 미리 뿌려주기로 했는데, 어제 갤 관음하다가 지금 화분 크기로는 어림도 없다는 걸 깨달아서 30센치분 오면 분갈이하고 그 때 뿌려주려고
지금은 일단 러넌큘러스 화분에 하이포넥스 12-12-12 완효성 비료만 뿌려놨어
근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법이잖아?ㅋㅋ
그래서 둘러보다가 참지 못하고 몇 개 들고 왔지
1번은 2만원에 사온 소품 호야 켄티아나
갤에서 비공식 호야 성지로 통하는 그곳에 처음 가봤어
글 보면서 가 봐야지 가 봐야지 하다가 직접 가보니까 진짜 와...눈 돌아가더라고
온 세상 호야들 다 거기 모여있는 것 같아
한참 고민하다 같은 가격 중품 하와이랑 이 켄티아나랑 고민하다가 사장님께 추천 부탁드렸는데
말 끝나기도 전에 '아 당연히 켄티아나죠~'하시더라고ㅋㅋㅋ
하와이는 저만한 거 수십 개는 만드는데 켄티아나는 정말 특가로 내놓은 거라고 하셔서 홀린듯이 사왔지ㅋㅋ
구경하는데 갑자기 잘 키운 웨이티 자랑하신 것도 그렇고 호야를 정말 아끼시는 분 같았어
2번은 카틀레아 워크리아나 알바
얘는 갤 비공식 난초 성지에서 업어왔지
끌리는 애가 뭐 없을까 하다가 봤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하다가 만 원이나 깎아주신데서 사 옴ㅋㅋ
뿌리도 잘 내고 튼튼하다니까 열심히 키워봐야지...
이건걍 뿌듯해서 올린 무스카리 아르메니아컴
지금까지 히아신스 폰단트랑 무스카리 핑크썬라이즈 다 조져서 속상했는데, 얘는 원종이라 그런지 환경이 좀 안 맞아도 잘 커준 것 같아
올리고 보니 어째 제목과는 달리 주객전도가 돼버린 것 같은데...그만큼 너무 뿌듯해서ㅎㅎ...
아무튼 여러분의 식생활이 잘 되기를 바라며 20000~
세상 멋진 쇼핑을 했구나 부럽당
와 호야 발색 엄청 이쁘네.....@@....짱이닥...... 입제 있으니....이제 뿌파 안녕.....~~~ 난초단까지....... 무스카리 자랑 좀 따로 글 하나 올려봐봐봐....무지 이쁘다...@@
재밋엇겟다!! 나도 양재가면 꼭 호야성지 놀러가야지ㅎㅎ 난초성지도 잇엇다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