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베란다에서 50L 박스에서 상단부는 채소 키우고
유기물로 지렁이+ 톡토기 지하도시 만드려고 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1. 느리게 분해되는 재료 (나뭇가지, 나무껍질)
2. 나뭇잎
인데 이 느리게 분해되는 재료를 뭘로 채울지 모르겠네
밖에서 주워오기는 뭣하고 셀룰로스나 리그닌이 풍부해야한다는데 주방에서 뭐 구하기 쉬운게 있으려나
일단 땅콩껍질 호두껍질 소나무바크 포도줄기 과일꼭지 화분 전지하고 남은 것들 이런거 박스에 모아두는 중
나뭇잎은 모르겠다. 왕겨로 되려나?
낙엽이 만만해요
갑자기 재미들릴줄 모르고 낙엽들 다 버렸는데 급하니 구할데가 없엉
근처 산 주인이랑 친하거나 혹은 연락이 닿으면 허락받고 주워오시거나 아니면 복면쓰고 몰래 퍼오시거나 인터넷으로 소분된거 여러개 사시거나
밥풀 느타리버섯도 가끔 던져줘
응 그러려고 다만 분해가 천천히되는 재료가 필요해서
낙엽같은 거 밖에서 주워오면 안 쓰는 냄비에다가 물이랑 같이 끓였다가 말려쓰면 벌레도 없고 좋아 톡토기한테는 숯조각이나 왕겨, 수태 남은 거 넣어주면 은신처로 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