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근두근 하며 기다렸는데 마침 요즘 추워져서 다행이야
유냉처리한 애프리콧 임프레션 5구인데
위 사진처럼 상처난 구근 하나 있어서 과산화수소수 상처부위에 간단히 발라주고
뿌리쪽 껍질에 곰팡이 난 구근도 있어서 껍질 벗기고 얜 수경으로 과산화수소수 쪼끔 섞어줬어
이렇게 꽃을 볼 확률이 더 줄어들고,,맴찢
구근 산 스토어에서 피트모스도 팔길래 사서 화분에 가득 담았는데 아래 배수층 할 걸 그랬나?
원래 15~20센치 깊게 심으라는 것 같은데 그건 또 냉해 방지를 위해서라길래 그냥 대충 덮었어
베란다에 둘거라..요즘 새벽에 영하이긴 해도 얼어죽진 않겠지
흙이 너무 많이 남았는데 이건 어쩔까? 아이디어 주세요,,,
뿌리쪽 껍질에 곰팡이 있던 친구는 수경!
화병이 없어서 대충 생수통에 놨어..천ㄴ동안 생수 맛있다 추천함
창가에 철창살이 있긴 하지만 지붕이 있어서 식물 올려놓고 키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갤에 물어보고 물 얼까봐 외창 안쪽으로 가지고 들어옴
근데 다른 냠냠들 보면 뿌리 내릴 때 어둡게 해주던데 튤립은 햇빛 많이 봐도 괜찮아?
무언갈 내 손으로 심어본 게 사실상 처음이라(특히 꽃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나중에 망한 튤립 대회 글을 쓰고 있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ㅋㅋㅋ
망한대회 수상이면 어때....튤립인데.... 아직 막차도 아닐거여.... 자라나라 뿌리뿌리~~
자라나라 뿌리뿌리!
망해도 내새끼라 이쁠거얌ㅋㅋㅋ 기대하면서 이뻐해주자 - dc App
아프지말고 잘 크기만 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