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죽어나간다길래 작년 가을부터 키우면서 여름에 각오해야겠다 했는데.어제 여기 날씨가 급 따뜻했단 말이야집에 오니 발코니 베고들이 시금치가 돼있던데 뭐임.... 심지어 우리집 튼튼이 베고인 아시안툰드라랑 마우이선셋이.. 조금 속상함
완전 더운 여름엔 위험하긴 해요.. 근디 급 따뜻해 졌다 하신거 보면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인 것 같기도 함다
대장.. 대장이 올 줄 알았다구!! ㅠㅠ 플랜트호더로서 어지간한 타격은 버티는데 이번엔 좀 속상하다 수많은 근경 다 죽어나가고 우리집에 적응해서 잘 살고 있는 몇 안 되는 놈들인데..
여기가 유리로 차단된 발코니란 말이야 그래서 햇빛 좋고 기온 높음 약간 온실처럼 푹 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랬나 ㅜㅜ 아무리 그래도 아직 겨울인데 이러기야.. 이럼 여름 나는건 꿈도 못 꿀듯 ㅜㅜ
여기도 남향 통유리창인데 베란다 베고들은 여름에 실내 들이는 놈들도 많어요ㅠ
하..그렇구나 이제 적응했나 했더니 또 상전짓을 하다니.... 실내에 들일 자리 없는데 고민이네ㅜㅠ
종류별로다르긴한데 더위에약한건 매우공감 금새 축쳐지고 잘녹음
그니까..... 너무 순식간에 시금치에 녹아버려서 당황스럽.... 근경 거치면서 단단해진 멘탈에도 금이 감..
렉스들이나 고산종들이 그럼
젤 무난하다는 마큘라타도 여름엔 잎 한 장 안 내고 죽은척하다가 가을에야 폭풍 성장하는 것 보면 맞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