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94세 이십니다.
저는 병가로 휴직 중인데...
어머니 활동을 못하셔서
화단 옆 햇빛만 쬐고 계십니다.
그런 어머니을 올해는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화단을 꾸미고 싶습니다.
뭐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원예 경험은 국민 학교때 강남콩 물에 젖은 목솜에 키운게 다 입니다.
저는 병가로 휴직 중인데...
어머니 활동을 못하셔서
화단 옆 햇빛만 쬐고 계십니다.
그런 어머니을 올해는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화단을 꾸미고 싶습니다.
뭐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원예 경험은 국민 학교때 강남콩 물에 젖은 목솜에 키운게 다 입니다.
화단이 아파트 외부에 있는 공동구역인가요? - dc App
제가 지금 그렇게 시작하는 상황인데, 일단 여기랑 알쓸식잡 갤러리 개념글 모음 한번 읽으니까 감이 잡혔어요. 그리고 필요한 도구는 다이소/인터넷 쇼핑몰 돌아다니면서 샀어요! 베란다 아니고 노지이신거죠? 유튜브중에 '정원 가꾸기' 검색하면 몇 유튜버 있더라구요. 식물을 지금 심기 좋은걸로 난이도 낮은거 고르셔서 하시면 될거같은데 제가 산 책중에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이라는 책이 가드닝을 월별로 가이드 해주는 책이라 괜찮았던거 같으니 서점에서 한번 보시고 구입해보세요.
좋겠다 나도 화단..
꽃이 자주피고 많이피는게 좋을거 같은데 요즘 사계국화도 괜찮고 겨울에 들인다는 생각으로 화분에 아메리칸블루나 목마가렛 같은거 심으셔서 내놔도 좋을거 같아요. 아니면 토마토나 고추나 상추모종 사셔서 심어서 조금씩 수확해도 좋을거같고.. 봄 전에 일찍심으시려면 지금 튤립같은 구근류도 좋을거같아오
지금 마트 원예코너 가면 튤립이랑 히아신스 구근 싹 돋은거 팔아요 꽃이 반쯤 핀것도 있고요. 가격만 따지고 보면 씨앗파종하는 초화류가 싼데 발아율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빨리 많은꽃 보고 싶을땐 모종을 사서 심으면 돈은좀 들어도 풍성해집니다. 화원에서 관리법도 알려주시구요. 3평에 베란다밖 정원이면 아파트에서 거기 개간해도 된다고 하셧으면 빨강색 줄장미 추
추천이요. 봄에 식재하면 빠르면 그 해 여름 꽃 볼수도 있어요. 어르신들은 쨍한색을 좋아하셔서 장미 하면 빨강이 인기많읍니다.
빛 잘 드는 곳이면 화원 가셔서 맘에 드는 모종 사서 심어요. 대부분 잘 큽니다. 한번 심어서 내년에도 계속 보는 꽃들도 있고(월동 가능하냐고 물으면 답해줄겁니다.) 한번 심으면 봄에만 보는 꽃(시클라멘, 프리뮬러...)도 있어요. 가을까지 피고 겨울에 죽는 꽃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