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파리 좀 잡아주길 바라면서 들인 끈끈이주걱.
겨우내 꽃이 피고 지고.
씨앗은 언제 수확하는 걸까 궁금했는데.
문득 책상에 철 가루 같은 게 굴러다녔다.
설마 하고 식충식물 고수들에게 물어봤는데 씨앗이 맞았어...
아무래도 바질 시드처럼 커피에 넣어서 마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조언에 따라 적당한 길이로 자른 꽃대.
나머지 두 꽃대는 아직 흰색이라 그대로 뒀어.
그리고 왼쪽의 화분은 온실에 두고 방치했던 건데.
얘도 수확해야 할 것 같아서 꺼내봤어.
끈끈이주걱 스파츌라타.
얘는 내가 구매한 게 아냐...
끈끈이주걱 필리포미스 트레이시 화분에서 어느새 자라기 시작했는데.
씨앗이 떨어진 상태였던 것 같아.
무료 끈끈이주걱 획득.
실제로는 저렇게까지 붉진 않은데.
사진의 느낌이 좋게 나왔음.
얘도 남겨두자.
필리포미스 트레이시의 동아.
갈색으로 덮여 있었는데, 어느새 깨어 있었다.
깜짝 놀랬지 뭐야.
이제 어떻게 자랄지 궁금함.
씨앗이 너무 작다.
철 가루인 줄.
단백질 서비스.
이집 사진 퀄 무슨 일이여? 도랏네 채종하려면 저 정도 익어야 하는군.. 씨가 너무 미세해서 채종 전에 터져버릴까봐 넘 무서워ㅜ 울집 끈끈이들 곧 꽃 피는데 이번엔 씨앗 잘 익혀야겠아..
ㄷㄷ굿...
뭐여 눈으로 보는거보다 잘보여 사진 잘찍엇내 씨앗 처음보는데 흥미진진하당ㅋㅋㅋ 저걸로 번식 가즈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