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동쪽에도 창이 있어서 
햇살이 남서향 베란다 귀퉁이를 지나가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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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슴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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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장님이 주황색이라고 했는데 노란색 꽃이 피는
히아신스. 약간 투게더? 아이스크림이 녹았다 뭉쳐 언
색인데. 향이 핑크에 비해 날카롭지 않고 달달해. 

핑크 프라이드는 엄청 자라고 있어. 
아케보노&퍼플부케 화분의 성장세를 어느 순간 추월하더니
쭉쭉 길어짐. 

난쟁이 되는게 해가 들어서가 아니라
온도가 원인인가 싶어. 

해 들어도 창문 열어버리면 평균온도 12도나ㅡ나오려나. 
지나다니기 불편해서 그냥 볕드는 데로 다 옮겼는데
그래도 별 문제 없어보임. 

베란다 창문 조선시대 건물처럼 세로로 열어서 천장에
고정시키는 형식이면 좋겠다. 그럼 
양쪽 창 전부 햇살 가득 들어올텐데. 

조선시대 건물(?) 로 이사가는 건 사실상
집을 짓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게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