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식친이 난초를 좋아해서 이래 저래 공부하고 지난 주에 같이 난원에 놀러가서 인생 첫 난초를 구매해왔어
내 기준 많이 고가이긴 했지만,
너무나 이쁜 자태를 뽐내는 카틀레야 왈케리아나 였는데,
땅딸만한 벌브와 잎들 그에 반해 큼지막한 꽃봉오리가 끌렸어
관엽만 키워봐서 꽃대를 만들고 피우는게 익숙치 않아서 일부러 꽃 봉오리가 달린 아이로 사옴
그리고 다음날 퇴근하고 밤에 와보니
오우… 원래 하루만에 이렇게 펴지는 거였어?
그리고 다시 다음날
양쪽 귀가 좀 더 올라간 느낌?
또 다음날
전날 보다 조금 더 커졌고 입술같이 생긴게 좀더 아래로 내려왔어
그리고 오늘
왠지 조금 더 활짝 펴진것 같지??
참고로 쟤 이름은 “Cattleya Walkeriana tipo Hotlips x tipo Rotunda”
오늘은 날도 좋아서 그런지 향이 정말 방안 가득 차있다.
톡 쏘는 듯한 자극적인 향은 아니고 부드럽고 은은한 향
그래서…..
다음 난초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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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하루만에 활짝피다니 ㅎㅎㅎ 멋지다
카틀레아 끝판왕을 첫난초로 들인거야?ㅋㅋㅋ 꽃 너무 이쁘다 개화축하해~! - dc App
화분을 보아하니 부양에서 산거같당 - dc App
우왓 맞아 한방에 맞춰버렸네 - dc App
가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못가보고 있는곳 ; _ ; - dc App
집에서 한시간 거리라서.. 심심할때 한번씩 가게될 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 - dc App
투어한번 해주게나..랜선 투어라도 즐겨보고 싶구려.. - dc App
동네 식친 있는거 넘 부럽다! 귀 올라가는것도 엄청 신기하네 ㅋㅋㅋㅋ귀욥 종종 소식 들려조
식친이 요즘 내 카톡 지분 70%이상을 점유하고있어ㅋㅋㅋㅋㅋㅋ - dc App
벌브 진짜 귀욥당 ㅠㅠ
그치그치?? 짧고 뚱뚱한 매력!!! - dc App
이 친구 대단하다.. 입문을 왈케리아나로... 잘 큰거 보니까 갤러 집이랑 카틀레야 환경이 잘 맞나봐 다음은 노빌리올 추천. 좀 큰거도 괜찮으면 라비아타.
식친과 같이간게 아니고 혼자 갔었으면 아마 데려오지 못했었을텐데……….. 식친이 바람 넣어서 ㅋㅋ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