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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식질 시작해서 두달만에 40개로 증식한 화분들
첫 겨울이라 긴장했는데 돌이켜보니 생각보다 선방한거같아서 기록용으로..

베란다에서 실내 1열로 이사한 애들.. 의외로 잘들 자라줬어
홍콩야자 저스티시아 고무나무 동그리히메 글로리아페페 
단모환금 괴마옥 브랜티아넘 등등.. 
겨울동안 흐린눈 했더니 이젠 애들 이름도 기억 잘 안나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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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야자는 봄바람 불자마자 귀신같이 새순이 세개나 뿌익
물론 겨우내 계속 새잎이 나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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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시아는 하엽이 미친듯이 져서 내맘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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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비실해 보이지? 잎끝도 자꾸 꺼멓게 되서 물을 말려도 보고 바람도 쐬고 자리도 바꾸고 별짓을 다하다가 맘을 내려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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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엽은 도톰하고 윤기가 싹 도는게 나쁘지않은데.. 
니맘대로 살아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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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알고 안들여올라고 했던 동그리히메몬
너무 너무 잘자라서 어쩌지.. 
물을 줘도 안줘도 빛을 줘도 안줘도 춥건말건 지멋대로 자란다
가을쯤에 잎세장짜리로 시작했는데 저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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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멋대로 자람222 글로리아페페
하엽이 좀 많긴 했지만 너무잘자라.. 빤딱빤딱
너무 휘청거려서 지지대를 어케 해주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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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괴물이 되가는 버킨과 다소곳한 무늬고무
버킨은 겨우내 고스트만 세장 뽑았는데 다음도 고스트확정이라 어쩌지?? 누가 방법좀 알려죠..
무늬고무는 겨우내 동면중인듯 성장이 멈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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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옆 2군들
칼라데아 진저, 소요카제, 인시그니스, 브랜티아넘, 퓨전화이트
죽어가는 꼬마 이름까먹음.. 밑에 아마그리스랑 브랜티 꼬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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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출신 업어와서 긴장했는데 분무질 열심히 해주니
그럭저럭 버티는 진저
잎끝 타는건 어쩔수없나봐..그래두 넘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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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엽끝이 허옇게 뜨는건 왜그런걸까? 홍콩야자도 허옇게 바란애가 생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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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어택을 잘 견뎌낸 소요카제
과습만 주의하니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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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안들여다봤더니 새촉이 두개나 났더라고 ㅜㅜ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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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옹
봄맞이 분갈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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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인시그니스
내 첫 식물인데 과습+잎타버림 크리로 스트레스 만땅
없애야하나 고민 많았는데 흐린눈하고 내버려뒀더니 어케어케 회복하더라구.. 역시 무관심이 답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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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진작에 리스 한바퀴 돌고도 남을 기간에 두번이나 분질러먹어서 전전긍긍 브랜티아넘 ㅎㅎ
자꾸 올라가는 성질때문에 아래로 내리기가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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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엽들 자꾸 찢어져서 스트레스지만 이제 내려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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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퓨전화이트
네장짜리로 시작했는데 하도 태워먹어서 버릴까 하다가.. 
무늬가 있던말던 살아만 다오 정신으로 그늘로 들여놨더니 살아나고있어! 무늬가 은은한것도 나름 매력이다..괜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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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를 해줘야하나.. 고민중인 아마그리스
초창기엔 엄청 잘 자라다가 어느순간 시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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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쪽 3군
무늬싱고, 스노사파이어, 테이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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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고는 싱고하는중
무늬는 약해도 괜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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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예쁜 스노사파이어
흔둥이지만 느릿하게 꾸준히 성장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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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의 습격으로 격리중인 프라이덱들
얘네땜에 겨울이 젤 힘들었던거같아.. 하엽은 하엽대로 벌레는 벌레대로ㅜㅜ 살아는 있어서 참말 다행이다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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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갑분 대형종 등장..
회사에 있던 극락조(여인초?)를 데려오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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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촉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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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진짜크당
집이 좁아서 감당하기 힘들긴 한데 어쩔수없으니 잘 지내봐야지!
답답한 사무실에서 바람한번 못쐬다가 호강하는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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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담주부터는 기온도 꽤 오르고 하니 애들 베란다로 다시 보내구 남사좀 다녀오려구. 건조한 울집서 겨울 잘 보내준 우리애들한테 넘 고맙당.. 비료랑 분갈이용품 그리구 새식구들과 다시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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