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파키라밀키웨이 사진으로만 보고 오오... 하고 있어서 사려고 했는데 품절인 것이다.
근데 옆동네 일본에는 잘만 팔고 있었다. (얘들도 풀린 매물 별로 없는듯함)
그래서 일본 출장갈때 같이 가져왔다. 식물이 지금 살아는 있으니 그 과정을 공유 하려고 한다.
보통 일본에서 택배주문을 할때, 빨리 오는건 아마존이고 다양하게 있는건 라쿠텐이다.
당연히 아마존에 파키라 밀키웨이가 있을리 만무하니, 라쿠텐으로 시키도록 하자.
라쿠텐으로 시키는 방법은 구글에만 쳐도 엄청 나오니 검색하면 된다.
단, 수령 주소는 자신이 묵을 호텔로 하고, 호텔에도 택배를 받아주는지 알아봐야 한다.
본인은 보통 일본에서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호텔인 APA 호텔을 주로 이용하는데, 얘들은 잘 받아줌.
그리고 확인차 나리타공항에도 메일로 물어봤다. (하네다/후쿠오카는 예전에 식물검역관에게 구두로 물어봄)
대충 "한국에서 필요한 서류만 들고 식물 동봉한채 비행기 탈껀데 일본 출국시 일본공항에 줄 서류 하나도 없는데 ㄱㅊ?? 있으면 알려줘요" 란 뜻이다.
그리고 답변.
"ㅇㅇ 한국에서 필요한 서류만 있으면 ㄱㅊ" 이란 뜻이다.
그럼 pqis.go.kr 로 들어가자. 민원신청의 시간이다.
우리는 완전 대량으로 들여올것이 아니니 (묘목 10개 이내) '검역증명서 첨부 제외 승인 신청서' 를 들어가서
대충 여행 일정 넣고, 품목명을 누르면
이렇게 뭐 가지고 올건지 입력하는곳이 나온다.
CITES 등록되어있는건 당연히 가지고 오는게 불가능 하기에 여기에 쳐도 안나온다.
만약 자기가 뭘 가지고 오고 싶으면 이 기능을 이용할시 뭐가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쉽게 알 수 있다.
어쨌든 대충 신청하고 조금 기다리면 승인이 뜰것이다. (얘들 일 빨리 한다.)
그럼 여기서 첨부제외승인서 뽑은 뒤, 공항에서 검역관에게 주면 된다.
단! 삽수일 경우 벌레 검사만 하고, 묘목일 경우 2박 3일간 검역소로 가지고 가서 PCR 테스트를 하는데, 식물이 반쯤 걸레짝이 돼서 돌아오므로 잘 알고 있자.
어쩄든 즐거운 식물라이프 다들 보내시길!
하필 apa 호텔임? 그건 그렇고 6월인가 7월부터는 첨부제외승인 제도가 없어진다는 썰이 있더라.
도쿄에서 APA호텔이 그나마 낫더라고...
악! 안대는데 ㅠ
헉 안돼
오 생각보다 간단했네 정보추!
추추
5252 기다리고 있었다구..!! 글써줘서 고마워요 뿌리빨래는 해서 들어온거임? 나도 일본갈때 사올려고 하는 식물이 았는데(아글라오네마류) 아무리 찾아봐도 너무 헷갈리더라고 공항에서 반출증명서를 받아야되나 말아야되나도 그렇고(이거 몇군데 되는데도 없었음)ㅠ
https://www.centrair.jp/ko/help/faq/flight/1216451_2589.html
https://www.maff.go.jp/pps/j/introduction/korean_exp.html
나는
이 페이지들 봣었음..
맞다 맞다 이거 흙묻어있으면 절대로 안됨. 무조건 수태에 심겨져 있어야함.
검역하면 비용은 어떻게 돼?
비용 없음
이야 일 하고 돈 안받는다니~~
구근이나 씨앗은 더 들여오기 쉽나
성공했네 ㅊㅊ
우와 한국 검역시스템도 검역시스템인데 뿌리빨래하고 새 수태에 심고 했구나… 대단해 ㅋㅋ
성공해서 이런 글이!!!! 축하해!!! 나도 여행 갈 때 찾아봐야겠닼
동유럽에서 유학하며 키우고 있는 시클라멘 원종 2종류 워낙 잘 자라서 귀국할 때 데려오고 싶은데 이렇게 신청하면 되겠구나 시클라멘 구근 같은 경우는 흙 완전히 다 털고 와야 겠네?
ㅇㅇ 뿌리 빨래 다 하고 수태에 심어와
뿌리 세척해서 흙만 다 제거하면 되지? 뿌리 끊을 필요 없이
대박..자세한 정보글 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