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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리로 꽤 오래 있다가 어제부터 만개하기 시작
철쭉 좋아하는 어르신이 아주 싱글벙글해서 자기 카톡 프사로 쓰겠다고 어젯밤 20분을 넘게 사진을 찍고 또 찍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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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으로 꽤 오래 있었어서 이게 다 핀건가 싶었었음.

근데 얘 이름이 아젤리아 블레이즈가 맞긴 맞는거야?

처음에 살 때 그냥 블레이즈 이렇게만 붙어있었어서 막 찾아보니 아젤리아 블레이즈 이렇게 제일 많이 나와있어서 그렇게 붙여놨는데...화원이라고 다 올바른 이름으로 붙여놓는 건 아닌듯.

(그레이스 캄파눌라는 장미 캄파눌라라고 붙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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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캄파눌라 종 같이 생긴게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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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홍색도 샀어야 했다...

하나만 사랬는데 너 왜 4개나 사왔냐 하던 우리집 어르신이 막상 꽃 다 피니까 진짜 잘 사왔다고 싱글벙글 난리도 아님.

역시 살아있는 것들은 너무나 아름답다.




*다행히 싱고 밀컨에서 나왔던 총채도 아직까지 추가 발견 된 거 없음.  하지만 한달은 지금처럼 매일매일 확인하려고 함.

싱고 총채 기사식당이라 진짜 조심해야 된다는 식갤러들 말 듣고 진짜 열심히 살펴서 발견도 빨랐고, (들여오자마자 약제 뒤집어 씌운 다음 바로 분갈이 했고 계속 확인하다 하루 반 나절만에 발견함) 미련 두지 않고 바로 버린 다음 쓰레기통까지 비웠던게 진짜 신의 한 수인듯...

식갤러들 말 진짜 잘 들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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