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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의 호야 버마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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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자 이만큼 컸다.


줄기가 튼튼한 편인데도 휘청거리기 시작한다.


이 시점에서 고민이 시작된다.


분갈이를 해주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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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종종한 꽃망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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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사이사이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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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조만간 활짝 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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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종.

꽃망울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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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도 못하겠고,

새순도 미친듯이 내니 적심도 못하겠고.


꽃 하나 보고싶으니 가위질도 못 하겠고.

얠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