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식충 컨셉테라리움이 하나 있어
다양한 식충식물들이 살고있는데
그중 필리포미스가 말도 안되게 길어져서 결국 어항 밖으로 나와버렸음
언젠간 튀어나올걸 알고는 있었는데 끈끈한 잎 낸지 한달만에 튀어나올줄은 몰랐네
그래도 밖에 나온 잎 치고는 끈끈이가 아주 실해
헬리암포라는 이주전쯤에 심었는데 이정도면 멀쩡한거겠지?
세팔로투스는 유목의 경사진곳에 생수태랑 해서 붙혀놨는데 신엽 나오는거 보면 그럭저럭 살만한가봐
그외 귀여운 식충친구들
그리고 테라리움 옆에는 워터코인 어항이하나있는데
어항물먹어서 그런가 잎이 아주 튼실해
거의 작은 연잎수준
어항 주인도 한컷
테라리움관리 한번 해주고 나니까 오후 햇빛이 너무 좋아서 몇몇 식물들 물주고 사진 찍었어
제라늄 삽목해서 뿌리내린 아이들
안스리움 포게티×와로쿠
안스리움 바리 근디 정확한 종명은 없는
미쳐버린 펄감의 도라야끼
낮에 해떠있을 때는 이정도만 찍었었고 외출하고와서
이제 나머지 식물들 관리해줬어
점점 증식하는 벌레잡이제비꽃무리들 잎꼬가 너무 잘 돼도 문제야 인간존이 줄어들어;;
하지만 인간존따위 신경쓰지 않지 바로 잎꽂이 한판 새로 함 ㅎㅎㅎ
그리고 오늘의 미모원탑 벌잡이
크으 너무 영롱해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벌잡이도 보고가
바리가 아니였는데 색이 빠져서 바리처럼 보여
최근에 신엽뽑은 아스파라거스까지!
저거 신엽 다 펴지고 굳으면 분갈이 해줘야겠어
사다리파티션 적당한걸 못 찾아서 다이소가서 사온 재료로만든 행잉 존(이라쓰고 난초존이라 읽음)
그중에서 요즘 절정인 유니컴 화려한 꽃과는 대조되게 향긋하고 은은한 꽃 향이 매력적인거 같아
열심히 펴지는 크리스탈리넘과 새로 올라오는 크리스탈호프
두번째 찢잎을 내준 담티몬 기특해서 오늘 어항물 부어줬어
공룡알에 담긴 소요카제 원래 있던애는 부모님댁으로 가고 삽수부터 다시 시작한애인데 저리 심어놓으니 귀여워
연보라색화분에 보라색 미바 미킨다걸
꽃대가 다시 올라오는 리틀리니
열매가 아직 달려있지만 봄이라고 냅다 꽃대 올리는 백자단까지 진짜 오늘 하루종일 식멍 알차게 했다
필리포미스 넘 멋지다.. 내취향인걸..
필리포미스 키우기도 쉬운듯? ㅋㅋㅋ
와 벌잡이 내가 이때까지본 벌잡이 중에 젤이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