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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심해서 걍 콩란사러 꽃집갔다가 난초에 사전정보 하나도 없으면서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보라수국 단박에 포기하고 긴기아난 샀음..
집이 거실이 작게 분리된 원룸인데, 현관문 열자마자 집안에 꽃향기 가득이네...

콩란은 엑플에 잴 크고 비싼게 8만원이고
쪼매난건 담배한갑 포기하면 두포트나 살수있어서 부담이 없는데,

난초는 싼게 2~3만원이고, 보통 5~15정도
좀 이쁘고 맘에든다 싶으면 20만원은 가볍게 넘어가네....

진짜 내가 식쇼 안참는편인데
나 곧 이사도 가고 가구도 사고 도배도 해야하는데 좆된거같음...

참을수는 있을거 같은데 매일밤 눈물흘리게 생겼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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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맘에 들었으면 사오는길에 사진찍음...
지금 노랑색 동글동글한꽃 5만원짜리 존나 오분마다 보는중임....
하 이파리 닦아주러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