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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키우던 고구마 이제 6개월이 되어 수확을
함. 고구마 전용 비료(칼륨 높은것)같은 것도 안주고 그냥 거의
양분 없는 흙에서 키움.
어짜피 노지도 아니고 대충 예상은 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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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해서 보니까 진짜 고구마가 오소리좆만하게 달림 ㅠㅠ
강아지 주면 잘먹으니까 그냥 줘야겠다. 시골서 개키울때는 고구마 못팔고 남은거 죄다 개들한테 줘서 그 철에는 개들이 살이올라 잘 걷지도 못했는데 ㅋㅋ 아무튼 저 화분의
다음타자는 고수를 키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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