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도시락 싸주고 나도 학교 가려고 침실 들어갔는데
베란다가 열려있음 ㅋㅋㅋㅋㅋㅋ
자기 쑥갓이랑 총애하는 튤립 확인하고 나간듯.
크로커스 예쁘게 필때는 베란다 쳐다보도 안하더니
자기 취향이라고 참. .
솔찌 크로커스가 더 이쁘지 않음????
학교 안을 헤매이다 드디어 우체국 발견해서
나눔보낼 박스 구입함.
보내기 바로 직전에 잘라서 마감전에 발송하는게
젤 좋을 거 같은데. .
학교는 차로 30분이고 집근처 우체국은 차로 10분인데
주차장이 없어 ㅋㅋㅋㅋ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
크로커스 화분 진짜 이쁘다
그치???? 우리집 리틀이버시는 저걸 무려 잡초라고 부름 ㅡㅡ 아오 .. 빡쵸 ㅠㅠ
원래 관심없는건 눈에 안보이니까ㅋㅋ 한 번 보이기 시작하면 그 매력이 흘러넘치지
근데 여기선 크로커스 잡초처럼 자라는 꽃이긴 함ㅋㅋㅋ 은방울꽃도 ㅋㅋ 그래도 넘 이쁨
그래도..화원가서 차이니스 자스민이래 향 맡아봐! 했더니 "오 오향장육이랑 오래된 할머니옷장냄새 남" 이라고 말하는 우리집 요리담당보단 괜찮으신듯ㅋㅋㅋ
오향장육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원 같이가서 향기 분석시키면 아주 재밌음..충공깽 묘사들임..
쑥갓이랑 라넌큘러스랑 같은 과야? 닮았다 꽃도 잎도. 근데 당신 학생이었어? 젊은이여꾸나 헐 거리감
대학원생…
셋 다 좋아하는 입장에선 셋 다 예쁜데.. 내가 처음엔 튤립만 좋아하고 수선화는 거들떠도 안 보던 터라 리트리버씨 이해 돼 ㅋㅋㅋ 눈만 트이면 크로커스도 잡초가 더이상 아니게 될겨 ㅋㅋㅋ
그때까지 이거저거 보여주는 수밖엔 .. 수선화 .. 예쁘지 .. 않아??? 흠. 진짜 취향의 세계는 넓당 ~~
지금은 넘 예쁜데 처음에 주둥이 내민 것 같은 모양이 별로라거 생각했거든 ㅋㅋㅋ 리트리버씨도 언젠간 좋아하게 될 거야!
열심히 주말마다 ㅋㅋㅋㅋ 구루마끌으라고 해야겠다 ㅋㅋ
ㅋㅋㅋㅋ좋다 형아는 식쇼하고 리트리버씨는 식며들고..ㅋㅋㅋ 아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