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먹고 나온 씨앗을 심어서 싹이 나온걸 지금까지 버리지 않고 키우고 있습니다. 이젠 1미터 넘게 자라고 있는 아이인데 가시만 튼튼하고 꽃을 피울 생각을 하지 않네요 ㅠㅠ 문득 제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병든 적도 없고 겨울에도 얼어죽지도 않아서 계속 키우다 지금에 이르렀는데 10년은 키워야 꽃을 피우는건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 dc official App
접목 안하면 하늘에 뜻에 따라야 합니다 ㅋㅋ 저도 낑깡 같은 시트러스 발아(?) 했는데요. 먹고 빈화분에 씨를 뱉고 25년 뒤에 낑깡이 열렸읍나다 ㅋㅋㅋ 최근 실험해 보니 개화 촉진제에 시트러스류 들이 민감히 반응 하더라구요. 한번 뿌려 보세요
25년 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우려고 키운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잼민이 시절에 뱉았는데 작년에 한알 열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매 맺는데까지 적어도 15년은 걸린다네요. 화이팅!
혹시 겨울에도 살만하게 항상 따뜻하게 키우신 건 아닐까요? 식물들이 살만하면 성장하고 힘들면 번식하려고 들었어요. 과수원 나뭇가지들에 추를 달아 가지가 쳐져서 열매 많이 달리게 유도하듯.
겨울에 가뭄이다 싶을 정도로 물 굶기고 일정기간 춥게 두고 겨울 직전직후에 인산칼슘비료 주면 꽃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
하이폴리아 같은 개화촉진제 먹여보세욤. 근데 원래 그런 친구들이 먹던거 씨발아하면 과실 안열린다고 들었는데 접목해야 한다고. 아무튼 영양제 먹이니까 갑자기 꽃대 맺혀서 놀랐음(저희집껀 열매2개 맺힌채 사온건데 그 뒤로 얘가 열매를 안맺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