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시기가 지나서 매일매일 물을 1L씩 먹던 유칼립투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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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 정도만 키우고 순지르기 해서 그대로 쭉 키우려고 했는데.

22호 화분이 딱 여기까지 한계였나봐.

축축한 흙으로 분갈이하고 싶지 않아서 하루 말렸더니 시금치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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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는게 쉽지 않았는데 화분을 꾹꾹 눌러주면서 어떻게든 빠지기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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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되게 가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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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쓰러지려고 해서 창가에 잘 기대고 천천히 옮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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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뻔한 위기가 두 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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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잘 맞춰서 옮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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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린다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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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운데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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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날에 씨앗으로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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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째 들고 이동할 수가 없으니 최대한 골고루 뿌려줬는데.

군데군데 얼룩진걸 보니 적당히 잘 뿌려진 듯.


185cm는 너무 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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