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하고 한두개 씩 기르면서 맛들인 식린이 뿌파 질문과 함께 질문 몇개드려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orz


현재 기르는거: 쉐플레라, 페페, 스파티필름, 아이비, 애니시다(뉴페)

무지개다리 건넌 친구들: 토마토, 애플민트, 페퍼민트, 로즈마리, 상추, 멕시코 소철(너무 이뻤는데 왜 죽었는지 몰라 슬픔, 제가 분갈이해준 흙배합이 개구렸던듯)


재작년 여름에 뿌리파리가 생겼었어요.

한번 동네화원에서 허브를 샀는데 뿌리파리랑 전쟁을 치뤘었어요. 관엽들 화분엔 없었는데 ㅠㅠ  

거기서 미친듯이 번식해서 집 안에도 막 들어오더라구요...? 자기전에 스마트폰 하다가 잡고...

끈끈이 세워두고 화분 말려죽이니까 없어지더라구요.(허브도 죽음, 말려죽은건지 파리땜에 죽은건지 몰라요, 둘다겠지 뭐)


그 뒤로 저의 첫아이 쉐플레라와 친구들 잃을 수 없어서 주 1~2회 제충국 뿌려줍니다.

얼마 전 날 풀렸다고 상추심었더니 거기서 또 헬게이트가 열리더라구요. 어디서 나온거야 진짜 ㅠㅠ 그냥 다 버렸어여

거기다 어제 애니시다 사서 살짝 맘에안드는 잔가지 몇개 잘라주고 이쁘다고 구경하고 만지작 거리다 거기서 뿌파 잡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사나 마사로 왁 다 덮고 약치는 방법도 있던데 배수안되서 뿌리썩힐까봐, 물마름을 알 깜냥이 안되는것같아 무서워서 시도하기가 꺼려집니다.

(전 아직도 손꾸락으로 흙을 헤집어야 아는걸요) 만약 모래나 마사 소립 같은 걸로 덮으면 배수 더 신경써줘야 할까요?

제 화분들 흙이 전부 그냥 마사+배양토 거든요.... 바크, 펄라이트, 산야초 이런거 이제야 알아서... 뿌파대비용 추천 배합이 있으신지...

그리고 물마름을 눈으로 보려고 지금 반투명 슬릿분으로 다 바꿔줄까 고민중인데... ㄴㄴ 일까요? 근데 슬릿분은 뿌파 어떻게 해요..??? ㅏㄷ 뚤ㅎ려있는데? 어라?



+) 식물이 죽은 화분, 뿌파생겼던 흙 그냥 베란다 구석에 방치중인데 (바짝바짝 마름) 저 흙들 그냥 일쓰에 버리면 되나요? 다시쓰면 안되..겠죵?

   화분은 씻어서 쓰나요? 그냥 물로만 헹구듯 닦아도 뿌파 다시볼일 없겠죠...??


++) 분갈이를 할때 기존의 흙들은 어떡하나요?

  ex. 쉐플레라가 많이자라서 큰 화분(원래있던 흙+새흙)으로 옮겨주고,

      또 좀 자란 스파티를 쉐플레라가 있던 화분으로 옮길 때 <- 스파티 원래 있던 흙+쉐플쓰던흙+새흙 해도 괜찮나요?

     원래 있던 흙 섞어 쓰기보단 최대한 새 흙으로 바꿔주는게 더 좋나요? 


+++) 아이비 물꽃이 중인데 줄기나 뿌리가 자꾸 갈변, 검게 변해요. 제가 물 갈아줄 때 마다 씻어주고 썩은것 같은 뿌리 좀 떼주는데 괜찮은건가용. 

    뭐 죽지않고 느릿느릿 자라고는 있는데요 일단...


++++) 진드기/응애 이런거 방지하려면 잎에 분무를 해주면 좋데서 일주일에 한 두번씩 분무기로 촵촵촵 해주는데 애니시다나 허브류들도 해당하는 건가요?

    물에 과산화수소 살짝 섞으면 좋다던데 아무데나 뿌려도 되는걸까요? 꽃은 분무 안해주는게 좋을까요? 



 뿌파 박멸왕 분들의 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