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꽃 좋아해서 화분 몇개 들이고 맨날 죽여서 한동안 안샀다가 

이사하면서 식물테리어 해보고싶어서 몇개 들였는데요.. (올리브, 유칼립투스, 고무나무 등)


집이 북서향이라 해가 잘 안들어서,, 창밖에 임시화단(?) 만들어서 매일 내놨는데

가을까진 잘 살아있다가 겨울되면서 내놓지도 못하고 안에 놔두지도 못하고 하니 식물이 자꾸 시들시들하다가 올리브와 유칼립투스는 어느날 꽥 해버리구.. 

빛 안들어오는 베란다에서 그나마 잘 버티던 하트고무나무랑 수채화 고무나무도.. 이번 겨울에 한파로 베란다 온도가 영하로 떨어져서 얼고 사망... 미리 방안에 들여놓고 여행 갔어야 했는데 ㅠ 

식물이 한번 어니까 소생이 안되더라구요.. 햇볓에 오래 놔두라고 하는데.. 집에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스팟이 없어서 ㅠㅠ 


예전집에서부터 유일하게 3년가까이 키우던 선인장도.. 해가 충분히 안들어오니 검붉게 변하고 겨울에 빛받으라고 낮에만 잠시 내놨더니 너무 추웠는지 살짝 얼어서.... 축 처지고 난 후 햇볓을 충분히 못받아서(?) 사망...


ㅠㅠ 식물 다시 키우고 싶은데 또 죽일거같네요 ㅠㅠ 혹시 빛 많이 안들어오는 집에 놔두기만 해도 (물은 그래도 잘 줍니다) 살아있는 식물 없을까요? ㅠㅠ 아이비 같은 애들은 물만줘도 잘 자랄까요? 

아니면 그냥 식물 안키우는게 최선일까요? ㅠ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