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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도 절반이 넘게 지나고 4월이 거의 다 와가네!

오늘은 저렴이들이 열일을 하고 있기에 아침 식멍하면서 사진을 한바탕 찍어봤어.


벌레잡이제비꽃(3천원 하는 모라넨시스들들은 꽃을 5월까지 한바탕 꽃잔치를 할거 같아.

이 친구들은 지금 계절에 큰 꽃을 만들어주고, (대략 3센치 정도...?) 가을엔 쪼그만한 꽃을 또 만들어줘.

한포트를 2년 정도 키웠더니... 꽃 피면 분열하는걸 반복하더니 나눔하고도 8촉이나 되는데... 이제 꽃 피면 또 분열할거야. 이러다 농장하겠어 ㅋㅋ...

고사리는 남부 지방 및 제주에서 서식하는 우단일엽이야. 가격은 5천원 정도...? 화분에서 가꾸다가 박쥐란이랑 생태적 특성이 비슷해서 겉에는 수태를 채우고 뿌리쪽은 상토로 채웠어.
그런데 훨씬 잘 자라는거 있지 ㅋㅋㅋㅋㅋ
복실복실한 손가락들이 잔뜩 올라와 .

이 시기 즈음해서 석곡(덴드로비움)들이 꽃을 잔뜩 피워주는 철이지!
바O풍란원에서 온 무명 석곡 (5천원)이 지름 5센치가 넘는 분홍색 꽃을 피워주고있어. 경홍인가 했는데, 아닌거 같기도하고... 사장님이 경홍이면 경홍이라 적어주셨을거같아.


같은 곳에서 9천원에 들였던 황하를 유목에 부작한 것두 잘 자라주고있어. 뿌리도, 신아도 많이 나오는데, 꽃은 달랑 한송이 ㅋㅋ... 아직 어린 개체라서 그런거 같아.
꽃은 sepal(꽃의 뒷부분 꽃잎)은 벚꽃같은 분홍, petal(앞쪽 꽃잎)은 옅은 연두색 복륜무늬가 들어간 미색(약간 상아색과 노랑의 사이?)이 들어갔어.


가격은 만원정도 하지만, 비싼 애들 보다 더 명품이라 내가 생각하는 삼관왕도 꽃대에 신아에, 혼자 봄맞이 파티중이야.

대략 20송이 정도 달았는데... 신아가 같이 나오고 있어서 한달은 더 기다려야겠어 ㅋㅋ..


이젠 세로지네속으로 재분류된 덴드로칠럼들은 겨울에 부산-서울 이사 과정에서 한기를 맞아서 데미지가 큰가봐. 꽃대가 성장하다가 멈춰버렸어 ㅜㅜ.. 그래도 말라버리진 않고 꽃을 피워주었고 옅지만 본래의 향도 나고있어.

웬젤리는 빨강이를 들였는데, 어째 노랑이 느낌이 난다 ㅋㅋㅋㅋㅋ
식갤 난초단들은 브라사볼라 노도사를 많이 키우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노도사는 꽤 어려운 난초야. (다른 난초들이 그만큼 쉬워 ㅋㅋㅋㅋ) 이제 화훼단지에 덴드로비움, 석곡들이 잔뜩 나올 시기이니 난초 사냥을 나서보자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