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식마가 내 하월시아를 다 쳐먹어버려서 너무 빡쳤따
비싼 건 아니지만, 내가 내돈주고 처음으로 산 식물이
하월시아 였기에 본인쟝한테는 나름 의미도 있고
정도 많이 들고 암튼 그런 식물이었는데
모체는 물론이요, 자구 분리해서
통통하게 키워놓은 것들까지 싹다..
와 블랙옵투샤는 나름 좀 키워서 덩치도 커졌는데
그 화분 지면(?)하고 남은 하월시아 단면이ㅋㅋㅋ
머라해야하나 높이가ㅋㅋㅋ 맞더라ㅋㅋㅋㅋ
진짜 지 입 닿는데는 일단 다쳐먹음ㅋㅋㅋ 맛있었나봐
도도손/블랙옵투샤/수 는 더이상 나에게 없어요
며칠전에 월간화원에서 사온 수금도 몇입 쳐드심..
다행히 거대적선(추정)은 화를 면했지만..
암튼 그래서 넘모 빡쳣슴.. ㄹㅇ루..
이 빡침은 도저히 그냥 풀릴 게 아니라,
식물로 빡친마음 식물로 풀자 해서 오랜만에 다녀옴..
철이 철인지라 야외판매장에선 모종 판매하고 있었음
할배.. 딸기 모종 사러 오셈..
혹시 찐갤주 아닌가 싶어서 눈 부릅뜨고 봄
실내에서 팔던 구근들 야외로 쫓겨났네(??)
다육이 넘 예뻐
다육이랑 비료부대 구경하다가 왠 아저씨가
엄청 멋있게 생긴 검은색 장모종 소형견을 안고 있는거야
나는 그저 품종이 궁금해사
얘는 무슨 개냐고 뭐냐고 한마디 했거든?
그 견공의 어린시절,, 그 품종의 우수함,, 그 품종의 발생과 역서,, 아저씨 화상회의할때 옆에서 그 견공이 하는 일,, 이 견공 성격의 특성과 다른 품종들과의 비교,, 현재 견공의 건강상태,, 이녀석의 지금 심정,, 등,,
가족인지 직원인지가 와서 십분만에 탈출(?)함 ㄷㄷ
이건 묘목판매코너에서 파는거~
라.. 라일락? 하면서 다가갔는데 하나는 등나무였음 ㄲㄲ
측백나무 개인적으로는 예수님나무라는 이미지를 갖고있음
본인쟝 구 카톨릭..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렸을때 십자가상 뒤를 측백나무 가지로 장식하던 기억이 남
오.. 장미..(잘 모름)
아마 내가 장미랑 분재에 손 뻗을 일은 없을듯..
너무 레벨이 높은걸 ૮( ᵕ - ᵕ c)ა
완제품코너의 멋진 호야
화훼농협은 수족관코너도 진짜 게 쩝니다 ㅎㄷㄷ
몇가지를 부작해놓은거지 대체..
수족관 코너 어항에 담궈놓고(!) 키우는 몬스테라
…무려 0%의 산소를 공급한다는게 대체 무슨소리임
또또 내가 문과충이라 못알아듣는거임?ㅠ
오랜만에 갔더니 배치가 또 바뀌어 있었음
다육이는 언제봐도 참 귀엽고 예쁨
그렇지만 나는 키울 수 없지..
순둥순둥한 천원짜리 바위솔로 만족..
얘 무슨 노루 어쩌고 꽃피는거고 되게 싼거였는데
먹을수 잇는지 없는지 몰라서(?) 안집어옴
각목간지 ㅎㄷㄷ
오 무늬생강!! 예도 예전에 키워보고 싶었는데
삼천팔백원인가 사천팔백원인가 그랫음
응애밥 ㅎㅇ
다 저렴함 오천원 내도 거스름돈 받을 수 있는 가격들
베고니아는 뭐 맨날 있던애들..ㅇㅇ
아 통만 팔면 샀을텐데 다 식물 꽂아서 팔드라..
나는 통만 필요한데..
통만갖고 식물은 그냥 당근에 천원 보낼까 하다가
귀찮기도 해서 그냥 패스함
행잉존 스킨들 그득그득
고사리들도 진짜 가격 많이 떨어졌드라
작년에는 둘다 꽤 가격 했던거 같은데
그냥 지금은 둘다 3~4천원대
제브리나 간지 ㅎㄷㄷㄷ
얘는 큰거밖에 안팔아서 못사옴ㅠ
정말 좋아했던, 총채로 초록별 간 나의 제브리나달개비찡..
극락조맨
무슨무슨 동백
이만얼만가 삼만얼마 했던듯
몬스테라 류는 아주 저렴함
나는 식물갤에서 율마 향 어저구 저쩌구 할때마다
..? 나무에 코박아도 아무 냄새도 안나드만
먼 향이 난단 말이고 햇거든
근데 보니까 어떤 아줌마가 야를 살짝 쓰다듬은 다음에
그 손 냄새를 맡더라고?
따라해봤다가 오우 완전충격.. 율마냄새 첨맡아봄..
뭐라해야되지 되게 고급 액체 빨래세제 냄새 같은 느낌..
이래서 다들 율마 키울라고 하는구나,, 햇음
음 일단 제취향은 아닌걸로..
제 취향은 장미허브 쪽인데,
남들 집에서는 잡초처럼 자란다더만 왜인지 저는 두번실패함.
나한텐 로즈마리보다 얘가 더 어려움
도저히 엄두를 못내겠음…
홍야콩자
물돼지 빛돼지 비료돼지 커피나무
벤자민친구들
이름 까먹음 근데 예쁘고 저렴했음
조팝나무
무려 판매중이었던 열매달린 커피나무
저거 생과로 함 먹어보고 싶은데 무슨맛일까
큰 친구들
미바는 알못인 내가 보기에도 상태 안좋앙
찐갤주인지 아닌지 다시한번 눈 부릅뜨고 봄
한그릇 듬뿍 푸짐 콩란
한련화
무늬든 아니든 똑같이 삼천 몇백원
블랙 금전수 사고싶었는데 완제품(?)으로 해서
한 오만원정도에 파는 것 밖에 없드라.. 포가
이름 까먹었는데 색깔 예뻐서 찍음
없어진 만큼 사자! 라는 느낌으로 왓지만
딱히 땡기는게 없드라고
가기전에 걍 눈에 밟히던 한련화나 다시 보러갔는데
..? 오 한련화 먹어도 괜찮은 거였음?
그럼 사야지..
어케 키우는지도 모르면서;;
일단 좀 찾아보니까 물돼지라 카니
상토 많이 비율로 흙 해주면 되려나 흠
마지막으로 케이지 감금형에 처해진 살식마 보세요
평소에 케이지에 넣어두고 잠그묜(청소할때 등)
내보내달라고 문 갉갉 하고 와당탕 하고 개 난리를 치는데
지도 잘못한거 알고 지랑 내랑 그것때문에 싸우고
암튼 내가 그것땜시 빡친거 아니까 그냥 얌전히 있었다
물론 지금은 화해했읍니다 ㅇㅇ
생각해보면,
’식쇼하고 싶지만 지금 키우는 식물도 많으니 있는
애들이나 잘 키우자‘ 하는 주인의 의중을 파악해
주인아! 내가 식물 줄여줬어! 이제 식쇼해도 된다!
라는 건 아니었을까ㅋㅋㅋㅋ 하는ㅋㅋㅋ
택도없는 소리를.. 예..
진짜 고양이따위는 토선생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야 할듯...그런데 살식마 너무 귀엽다 - dc App
굿굿 나도 나중에 함 가봐야징
무려 0프로의 산소공급에서 뇌가 멈춰버렸다 그 이후는 기억이 안남ㄷㄷ
이끼 설명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대단할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하는 이끼 대단해!
ㅋㅋㅋㅋㅋㅋ개웃겨 저 순진한 토끼에게 화 못 내지 근데 투어 너뮤 좋다 보기만 해도 힐링돼ㅠㅠ
홍야콩자밖에 생각안나...ㅠㅠ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되게 좋아보인다??? 나두 가봐야겠어 ㅎㅎ
아이고 토끼야... ㅜㅜ
토끼 귀여웡 ㅠㅠㅠ 고양이는 주인 괴롭힐려고 식물 쳐먹눈거지만 쟤는 진짜 맛보고 싶어서 먹는고자노.. - dc App
아이고 무슨 동물이 풀을 그만큼 뜯어먹었나 했는데 토끼였구나 ...
무려 0%의 산소를 공급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라니 ㄷㄷㄷㄷ
집사가 잘못했네 토선생눈애 보이게 먹음직스러운애들 앞에 두고 이거 먹었다고 혼내다니!! ㅉㅉㅉㅉ - dc App
무려 0퍼의 산소는 이과가 봐도 이해가 안되네요ㅎㅎ
고마워요
토끼님이시여. ㅋㅋㅋㅋ 오래되고 소중한 식물 생각나네 내가 3년한 주말농장 나가면서 2월에 파간다고 분명히 이야기했는데 땅에 심어서 엄청나게 자란 로즈마리를 베어버린거야 진짜 방법하고 싶었어. 그거 삽수로 받아서 키운건데!!!
살..식마라길래 고양인가아..했더니 초식토끼 ㄷㄷㄷㄷ
한련화 겨자채 맛 비슷함 뫄이쪙
토끼찡이 식물먹는건 닝겐이 이해해야지 너두 집에서 족발 피자 이런거 키우면(?) 한입씩 뜯어먹을거잖아????
글이 넘 웃김ㅋㅋㅋㅋㅋㅋ 화훼농협짱이다.. 반성하는 토끼도 커엽ㅋㅋ
우리집 살식마는 고양이라 고양인줄 알았더니 토끼 ㅎㅎㅎ 정말 잘 먹겠다.
한련화 식용 가능! 갓이나 후추, 겨자 등등 약간 알싸하고 매운맛 나는 채소들 생각하면 됨!
위로추ㅠㅜ 나도며칠전알보잃음ㅠ - dc App
무늬한련화는 토끼 먹이로 산거야?
하월시아가 맛있나...?ㅋㅋㅋㅋ ㅠㅠㅠ
청보라색 제비꽃 종류인듯
멋진거 구경했다 사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