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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는데 털많은 베루코섬에 응애가 반드시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진짜 응애 식흔과 탈피흔적 그리고 포식응애보다 느린속도의 점박이 응애 발견

1차 살비왕+빅카드  
2차 돌직구  

농약을 물샤워 시키듯이 30분 이상 계속 잎 앞뒤 줄기 흙 계속 뿌렸습니다  
여지껏 제가 산 모든 식물은 이 과정을 거쳐왔고  
약해로 죽으면 어쩔수없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대품보다 유묘를 구입하는건 농약을 꼼꼼하게 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뭐 농약을 이런식으로 치면 응애가 농약빨에 죽기전에 익사해서 죽어요  
살비왕이 응애알과 유충까지 작용하기 때문에  응애가 살아있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지만 그래도 일주일간 격리하고 매일 루페로 관찰할 예정입니다
뭐 어차피 제 화분들에는 사막이리응애가 때로 몰려다니긴 합니다만 조심해서 나쁠게 없습니다

판매자에게는 화날일도 아니고 포장도 엄청 꼼꼼하고 핫팩도 들어있었어요   해충은 완벽하게 관리하는건 불가능하니 그러려니 합니다